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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재난대비센터(코로나19, 미세먼지, 산불) ] - 배천직 박사 - 20210222

[코로나 19에서 살아남기] 2021. 3. 1. 18:48

코로나19 유행 진단과 백신 전망

Q1. 국내 코로나19 감확진자 현황

 

배천직 : , 코로나19 확진자가 17 현재, 60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것은 1 10일 이후에 39일 만입니다.

설 연휴에,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사람 간 접촉이 증가함에 따라 확산의 위험이 증가했습니다.

215일부터 수도권의 2.5단계와 비수도권의 2단계가 수도권의 2단계와 비수도권의 1.5단계로 조정되었습니다.

설 연휴동안, 가족이나 지인 간 접촉, 지역 간 이동 후 일상 복귀에 따라 가족 간, 지역 간, 직장 내의 감염이 확산되었습니다.

또한 유흥시설의 집합금지 해제,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 해제와 완화로 이용 인원과 이용 시간이 증가했습니다.

다중이용시설과 종교시설의 집단감염 지속 발생 등의 확산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이번 이슬람 종교 관련(성원, 예배소, 사업장 등), 용산구 외국인 모임(교인, 지인 등), 외국인 친척 집단감염 사례는 일상생활과 연결된 공동체적 성격의 외국인 커뮤니티 특성입니다.

지역사회와 사업장간전파와 외국인 커뮤니티 간 전파, 그리고 해외입국자와 국내 외국인 접촉으로 인한 감염의 증가 위험이 있습니다.

Q2. 정부의 집단감염 조치?

 

배천직 : , 정부는 집단감염에 대한 조치로, 먼저,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 따른 정밀방역 대응과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한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둘째, 미인가 교육시설과 종단 소속 외 종교단체 등 방역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점검하며,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 종교시설의 방역관리 강화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커뮤니티 지역사회 감시와 확진자 지속 발생 유행지역에 대한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고, 임시선별검사소 운영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집단시설과 실내 감염 예방 및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서 외부로부터의 유입을 최소화하면서 조기 발견을 위한 증상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외국인도 모임 활동 중에는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신속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가 필요합니다.

의료시설은 감염관리 교육과 방역수칙 정기 점검, 유증상자 모니터링 강화와 검사 실시 등이 중요합니다.

아울러, 실내 체육활동 시에는 이용자는 의심증상 시 방문을 자제하고, 시설 내에서 음식섭취를 금지해야 합니다.

공용시설과 물품 이용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을 준수해야 합니다.

시설 관리자는 최소 2시간마다 1회 이상 환기를 시키고, 공용 물건과 표면을 매일 2회 이상 소독을 실시해야 합니다.

Q3. 정부의 변이바이러스 유입 대응?

 

배천직 : , 정부는 변이바이러스의 유전체 분석대상과 분석기관을 확대하고, 분석시간을 단축하는 등의 감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변이바이러스의 점유율을 고려한 방역강화국가를 지정하고, 항공편을 제한 등의 방역조치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행 분석기관을 질병청과 민간 1개기관에서 질병청과, 질병대응센터(5) 그리고 민간 23개기관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현행, 바이러스 전체 분석도 57일 소요하는 것을 변이부위 분석을 34일 소요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한, 모든 해외 입국자 PCR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변이발생국 격리면제제도 중단하고, 해외입국 자가격리자도 특별관리할 방침이다.

방역당국은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을 고려하여 모든 해외유입 확진자까지 1인실 격리를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해외에서 입국한 자가격리대상자와 동거가족은 격리 해제 시까지 자가격리 생활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Q4. 자가격리대상자 생활수칙?

 

배천직 : , 그렇습니다. 자가격리자들은 힘드시겠지만, 자가격리자 생활 수칙을 준수하여햐 합니다. 자가격리자가 지켜야 할 생활 수칙은 먼저, 격리장소 외에는 외출하지 말고,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생활해야 합니다.

진료 등의 외출이 불가피할 경우에는 반드시 관할 보건소에 먼저 연락하고 다른 가족이나 동거인과도 접촉하지 말아야 합니다.

수건과 식기류 등은 개인용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독립된 공간에서는 방문은 닫은 채로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하고 식사는 혼자 해야 합니다.

가능한 혼자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과 세면대가 있는 공간을 사용해야 합니다.

공용 화장실이나 세면대를 사용하게 될 경우에는 사용 후에 반드시 소독하고, 다른 사람이 사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식기류 등은 별도로 분리해 깨끗이 씻기 전에는 다른 사람이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의복와 침구류 등은 단독으로 세탁해야 합니다.

손 씻기와 손 소독, 그리고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 등의 건강 수칙을 지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Q5.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도?

 

배천직 : , 특히, 이번 명절 기간에 가족친지와의 만남과 식당과 카페 이용을 통해서 감염과 전파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설 연휴 동안, 고향을 방문하고, 여행과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였을 경우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의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만약,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더불어, 환자 수를 조속히 안정화하여, 백신접종 및 등교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먼저, 가급적 모든 사적인 모임은 취소하고 집에서 안전하게 머무르며, 종교 활동, 모임·행사는 비대면·비접촉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둘째, 장소와 상황을 불문하고 실내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식사ㆍ음주ㆍ흡연과 같은 상황은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실외에서도 2m 이상 거리유지가 안되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셋째,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의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미세먼지 발생 전망 및 대응 요령

Q1. 미세먼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배천직 : ,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떠다니는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작은 입자로 지름에 따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구분됩니다.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미세먼지는 미세먼지PM10으로 구분하고, 그 크기는 입자가 머리카락 굵기의 1/6 정도로 아주 작습니다.

이보다 더 작은 초미세먼지는 지름이 2.5마이크로미터()로 초미세먼지PM2.5라 구분하고, 크기는 고작 머리카락의 1/24에 불과합니다.

미세먼지의 크기가 중요한 이유는, 작은 입자 자체에 독성이 없다고 해도 '매우 작다'는 특징으로 기관지의 가느다란 털 사이를 통과해 폐와 장은 물론이고 혈관까지 막을 수도 있어 몸에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로워 주의가 필요합니다.

Q2. 고농도 미세먼지가 예상될 때 대응 요령?

 

배천직 : , 고농도 미세먼지가 예상될 때는 먼저, 야외 모임, 캠프, 스포츠 등의 실외활동은 최소화 해야 합니다.

둘째, 불가피하게 외출할 땐 마스크 꼭 착용해야 합니다.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코와 입으로 들어오는 유해물질을 상당부분 차단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 마스크가 아닌 황사 마스크, 즉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식약처가 인증하는 보건용 마스크는 KF80, KF94, KF99가 있습니다.

현재 시중에 나온 마스크는 성인용과 어린이용으로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연령에 맞는 크기의 마스크를 착용하시면 됩니다.

셋째, 외출 시에, 대기 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도 줄여야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 외출할 때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도로변과 공사장 등에서 지체하는 시간을 줄여야 합니다.

또한 호흡량 증가로 미세먼지 흡입이 우려되는 격렬한 활동은 줄여야 합니다.

넷째,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발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위생관리만 철저히 해도 다양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야채, 과일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재채기나 기침, 섬모운동 등으로 체내에 쌓였 던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충분한 수분과 비타민 C가 풍부한 야채, 과일을 섭취하면, 기관지를 보호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여섯째, 환기와 물청소로 적절하게 실내 공기 질을 관리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창문을 열어두는 자연환기는 피하고 공기청정기를 가동해주면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바닥에 있는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물걸레로 닦아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대기오염을 일으킬 수 있는 행동은 자제해야 합니다.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Q3. 옥외 작업자의 경우, 미세먼지가 심할 때 조치?

 

배천직 : , 미세먼지 경보 단계에서는 건설과 조선노동자, 항공·항만 하역운송 노동자, 도로정비 노동자 등의 옥외작업자에게는 휴식시간을 자주 부여하고 작업시간을 줄여야 합니다.

고용노동부는 장시간 바깥에서 일하는 노동자를 위한 미세먼지 대응 건강보호 지침서를 마련해서 지난 7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지침서는 미세먼지 농도 수준을 평상시인 사전준비 단계와 환경부 특보기준에 따른 주의보와 경보 단계로 구분해서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먼저 사전준비 단계에서는 미세먼지 민감군의 확인과, 비상연락망 구축, 마스크 쓰기 교육 등을 해야 합니다.

민감군이란 미세먼지에 영향을 받기 쉬운 사람으로 폐질환자나 심장질환자, 고령자, 임산부 등을 말합니다.

주의보 단계에서는 작업자에게 마스크를 지급하고 착용케 하며, 중작업(重作業)에 투입된 민감군에 대해서는 작업량을 줄이거나 휴식시간을 추가로 주어야 합니다.

경보 단계에서는 작업자를 자주 쉬게 하고, 중작업은 일정을 조정해서 다른 날에 하거나 작업시간을 줄여야 합니다.

민감군에 대해서는 중작업을 제한하는 등의 추가적인 보호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Q4. 농업 잔재물 소각?

 

배천직 : , 농업잔재물을 태울 경우는 산불위험은 물론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 됩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경기도 내에서 농업잔재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는 연간 약 910톤으로 제조업체보다 많다고 합니다.

경기도 김포의 농민들은 수확 후 남겨진 잔가지들과 마른 풀들을 파쇄기에 넣고 있습니다.

그리고, 잘게 부서진 분쇄물들은 바로 논밭에 뿌립니다.

경기도에서는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막기 위해서 농촌에 지원한 파쇄기인데, 분쇄물은 자연퇴비 역할을 해서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오는 3월까지 11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서 양평과 양주 등의 10개 시군에 파쇄기와 작업 인력 38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경기도에서는 농업잔재물을 태울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도 막을 수 있고 분쇄물을 퇴비로 만들어 활용할 수 있는 잔가지 파쇄작업 지원사업을 2020년도부터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와 함께 농작물 재배과정에서 사용된 비닐과 농약용기 같은 영농폐기물도 집중적으로 수거할 방침입니다.

경기도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3월까지 농촌 지역 폐기물 불법 소각 방지를 위한 합동점검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법행위 적발 시 관계 법령에 따른 과태료도 부과합니다.

2월에는 시·군 관할 내 중점관리구역을 대상으로 주 1회 현장 점검을 실시합니다.

농사 준비를 위해서 영농폐기물 소각이 많아지는 3월에는 도 전체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주 2~ 4회의 강도 높은 점검을 실시 할 예정입니다.

Q5. 미세먼지를 막기 위한 마스크 선택과 착용법?

 

배천직 : , 미세 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답답하더라도 KF-94, KF-80 등의 미세 먼지 차단 효과가 확실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보건용 마스크는 미세 입자를 걸러내는 성능을 갖고 있어, 미세먼지나 황사에서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KF 뒤에 붙은 숫자가 클수록 차단 효과가 높습니다.

다만 숨쉬기가 어렵거나 불편할 수 있으므로 미세 먼지 발생 수준 등을 고려해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KF-80은 평균 0.6크기의 미세 입자를 80% 이상, KF-94는 평균 0.4크기의 미세 입자를 94% 이상 걸러낼 수 있습니다.

1100만분의 1m입니다.

덴탈 마스크는 수술용 마스크로 사용돼 왔으며 환자의 혈액·체액 등을 막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덴탈 마스크의 성능은 KF마스크의 55~80% 수준입니다.

마스크를 빨아서 다시 사용할 경우에는 효과가 사라지므로 1회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 시에는 모양이 변형되어 제 기능 유지할 수 없거나 먼지나 세균에 오염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산행 사고 원인과 예방 요령

Q1. 산행 사고?

 

배천직 : , 김천소방서는 15, 산행에 나섰다가 길을 잃은 일가족을 소방 헬기로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설 연휴인 13일에는 북한산에서 등산객이 산행 중에 넘어져서 다치는 등 산악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이날 오전 1052분경에는 북한산 사모바위 부근 등산로에서 등산객인 60대 남성은 바위에서 미끄러져 발목이 골절되어, 구조되어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어 오후 149분경에는 북한산 진관사에서 작은 노적봉 인근 등산로에서 또 다른 60대 남성 등산객이 넘어져 발목을 다쳐, 구조되어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습니다.

오후 220분경에는 북한산 약수암 인근에서 등산객이 넘어져서 다리를 다쳤으나 부상 수준이 가벼워서 무사히 하산하기도 했습니다.

연휴 첫날인 지난 11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산악사고와 관련해 모두 11건의 구조활동이 이뤄졌습니다.

Q2. 겨울철엔 산행 사고의 주된 원인?

 

배천직 : , 소방청 통계(‘18 ~‘20)에 따르면 119구조대가 출동한 산악사고는 총 36,668건 중에 28,762건의 구조 활동으로 20,663명을 구조했습니다.

사고 원인으로는 실족과 추락이 24%(6893)로 가장 많았고, 조난 23%(6,547), 개인질환이 10%(2,830)를 차지했습니다.

2017년과 20182년간 발생한 등산 사고는 총 13,864건으로 이 중 10,39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겨울철(12~2)에는 2,364건의 등산사고(전체 대비 17%)가 발생해 1,716명이 다치거나 사망했다.

1월은 등산사고 건수(860, 36%)와 인명피해(637, 37%)도 많지만, 무엇보다 조난으로 인한 실종자(16, 52%)가 가장 많이 발생해서 주의를 해야 합니다.

사고 발생 산림별로는 등산로 정비가 비교적 잘돼 있는 국립이나 도립, 군립공원 보다는 가까운 야산에서 발생하는 사고의 비율이 48%로 가장 높았습니다.

등산사고의 원인은 발을 헛디뎌 발생하는 실족과 추락33%로 가장 많았고, 안전수칙 불이행 23%, 길을 잃고 헤매는 조난이 19%, 개인질환이 11%를 차지했습니다.

Q3. 주의해야 할 산행사고?

 

배천직 : , 주의해야 할 산행 하고가 굉장히 많습니다.

먼저, 급격한 날씨 변화와 예상치 못한 지형은 산행 사고의 원인이 됩니다.

낙뢰가 칠 때 큰 나무나 바위 밑으로 피하면 감전될 수 있습니다.

낭떠러지나 절벽 등의 탐방로 이용 시에 주의하지 않으면 추락할 수 있습니다.

폭우로 불어난 계곡을 함부로 건너도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폭우가 내리면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잇습니다.

낙석 위험이 예상되는 탐방로를 이용할 경우에는 신속하게 통과 해야합니다.

둘째, 산행자의 체력고갈, 부주의 등도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강한 햇볕과 더위 속에서 오래 걸으면 일사병과 열사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자신의 체력을 생각 않고 무리한 산행을 할 경우에는 탈진될 수 있습니다.

지정된 탐방로가 아닌 샛길로 걸으면 길을 잃거나 추락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정보와 지식 가지고 버섯, 나물 등을 함부로 섭취하면 식중독의 위험도 있습니다.

평소 건강한 사람도 무리하게되면, 산행 시 심장정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Q4. 산행 중 길이 헷갈리거나 잃었을 경우?

 

배천직 : , 산행을 할 때는 체력에 맞는 등산로를 고르고 해지기 1시간~2시간 전에 하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난되었을 때는 등산로에 있는 위치 표지판이나 119 신고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서 신고하면 더 신속하게 구조될 수 있습니다.

특히 길을 찾아 헤매기보다는 한 곳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것이 더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산에서는 아는 길도 자주 지도를 보고 확인해야 합니다.

길을 잘못 들었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아는 위치까지 되돌아가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등반로 외의 산행을 삼가고, 길을 잃었을 때에는 계곡을 피하여 능선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산행 시에는 수시로 지형과 지도를 대조하여 현재 위치를 소방서에서 설치한 위치판 고유번호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고를 당하거나 조난되었을 경우에 신속히 위치를 파악해서 구조하기위해서 산악위치표지판을 설치해 두었기 때문에 119에 신고 할 때 활용해야 합니다.

전국 주요 등산로에 12,245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Q5. 국립공원에 인공지능 활용?

 

배천직 : , 기존 국립공원에 설치된 무인 계도 장비에 인공지능 기능을 추가해 불법 행위자를 인식하도록 개선했습니다.

무인 계도 장비는 총 153대로, 샛길 출입에 따른 탐방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원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서 순찰 인력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지점에 설치했습니다.

하지만 떨어지는 낙엽도 인식해서 안내 방송을 송출하는 등의 감지 오류에 따라 배터리가 빠르게 소모되고 잘못된 탐지에 따라 현장 확인 등의 추가적인 업무 부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립공원공단은 샛길 출입과 야간 산행 등 불법 행위자만 인식해 안내 방송하거나 계도 자료를 확보하도록 기존 장비에 인공지능 기능을 추가했다.

앞으로는 불법 행위자를 인식한 시간과 장소, 인원수 등의 추가적인 자료도 수집해서 분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불법행위 발생에 대한 사전 예측도 가능함에 따라 사전 계도와 특별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Q6. 해빙기 산악사고 예방 방법?

 

배천직 : , 해빙기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산행 전에 오르고자 하는 산의 기온 등의 날씨와 등반 소요시간, 등산로 정보 등을 미리 알아두어야 합니다.

겨울 동안 얼었던 땅이 풀리면서 낙석의 위험도 높아져서 낙석이 발생하기 쉬운 절벽이나 급경사지 지역 등은 우회하고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겉보기에는 땅이 녹은 것 같아도 응달이나 낙엽 아래는 아직도 얼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봄철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 작은 불씨도 크게 번져 대형화되기 쉬워 산이나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는 산불 발생에 주의해야 합니다.

해빙기의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안전한 등반을 위해서, 등산화와 스틱, 음료, 수건, 간식거리 등을 준비해야 합니다.

둘째,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보온용 의류를 반드시 휴대해야 합니다.

셋째, 등산 전에 휴대폰 배터리 잔량을 확인하고, 등산로 표지판을 잘 확인하여 자신이 목표로 하는 방향으로 산행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심장질환 등 안전사고 방지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