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기상특보 8

[ MBN 재난대비센터 ]- 연휴 안전사고, 미세먼지, 코로나19-배천직 박사-20210208

설 연휴 안전사고 주의보 Q1. 명절, 응급실 사용 증가? 배천직 : 네, 설과 같은 명절인 추석 연휴에는 응급의료센터 이용 건수가 평일에 비해 2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화상 환자는 평소보다 3배나 더 늘었습니다. '2019년도 추석 연휴 응급의료센터 내원 환자 분석에 따르면, 명절 당일과 그 다음날에 응급의료센터 이용이 가장 많았습니다. 평상시와 비교하면 평일의 2.1배, 주말의 1.6배까지 증가했습니다. 시간대별로 보면, 추석 다음날 오전에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고, 추석 당일에는 종일 이용 환자가 많았습니다. 사고로 인한 응급의료센터 방문을 분석 결과에 따르면, 화상을 입은 환자가 평소에 비해 가장 많이 증가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화상이 3배, 관통상이 2.5배, 둔상이 1...

MBN 기상특보 2021.02.10

[ MBN 재난대비센터(코로나19, 한파/대설, 노로바이러스) ]-배천직 박사-1월 25일

코로나19 백신 전망과 방역 수칙 Q1. 일부 업종에 대해서 조건부로 영업을 허용? 배천직 : 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국무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거리두기 조정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오는 31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수도권의 실내체육시설과 노래연습장, 학원 등 일부 업종에 대해서는 이용인원을 제한하는 조건으로 오후 9시까지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포장과 배달 위주로 운영돼 온 카페에서도 오후 9시까지는 매장 내에서 음식물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종교시설도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수도권은 좌석 수의 10%, 비수도권은 좌석 20% 이내에서 대면해..

MBN 기상특보 2021.02.09

[ MBN 재난대비 센터 ] - 코로나19, 미세먼지, 한파/대설- 배천직 박사-01월 18일

코로나19 백신 전망과 방역 수칙 Q1.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 배천직 : 네, 백신 접종하는 것과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백신을 맞고 난 뒤, 최소한 2주에서 3주는 지나야 효과가 나타납니다. 이렇기 때문에 백신 접종 직후에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백신을 접종하더라도 효과가 100%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백신을 접종하더라도 확진자가 발병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많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백신 접종 효과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백신 효과의 지속 기간도 아직까지는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백신 접종 후에 효과가 떨어지면 감염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우리는 백신을 맞더라도 전반적인 유행상황이 호전될 때까지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살..

MBN 기상특보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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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 진단과 백신 전망 Q1. 3단계로 상향은? 배천직 : 네, 중대본은 3단계 상향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달 8일부터 실시한 수도권 2.5단계 조치와 24일부터 시행된 연말연시 특별대책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주간 하루 평균 700명 수준이던 수도권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점차 둔화돼 최근 1주일간 652.1명으로 감소했습니다. 또한 비수도권의 경우에도 확진자 증가세가 등락을 반복하고 있고 최근 1주간 279.1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중대본은 이러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연말연시 특별대책의 핵심 조치와 수도권·비수도권의 현재 거리두기 단계별 조치를 17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이번 조치를..

MBN 기상특보 2021.01.13

MBN 재난대비센터(코로나19, 산불, 조류독감) - 배천직 박사 - 20201214

코로나19 유행 진단과 백신 전망 배천직 박사 Q1. 박사님 먼저 최근 코로나19 발생 현황 짚어주시죠. 배천직 : 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방위로 확산하면서 9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후반으로 폭증했습니다. 중대본은 9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6명이 늘어서 누적 3만9천432명이라고 했습니다. 686명은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이 정점이던 2월 29일 909명 이후에 284일 만에 최다 기록이며, 3월 2일과 같은 수치로 역대 2번째 큰 규모입니다. 지난달 초순까지만 해도 100명 안팎을 유지했던 신규 확진자는 무섭게 증가해서 전날 하루 잠시 600명 아래로 떨어졌지만 확진자가 다시 급격히 불어나 700명에 근접하는 수준까지 이르렀습..

MBN 기상특보 2020.12.21

MBN 재난대비센터(코로나19, 대설특보, 한파) - 배천직 박사 - 20201221

코로나19 유행 상황과 방역수칙 배천직 박사 Q1. 박사님 최근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인가요? 배천직 : 네,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12월 16일에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078명으로, 역대 최다 규모를 경신했습니다. 이달 들어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가 전체 누적 환자의 29%를 차지할 만큼 무서운 속도로 전파되고 있습니다. 한주 동안 하루 평균 800명을 넘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도 충족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집계를 보면, 1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국내발생이 1,054명이며, 국외유입이 24명입니다. 지난 13일에(1030명) 1천명을 넘어섰던 신규 확진자 수가 700~800명대로 다소 주춤했다가 ..

MBN 기상특보 2020.12.21

MBN 기상 특보-배천직 박사-20190910-태풍

코로나 19시대에 가족 건강을 지켜주는 가이드 [코로나 19에서 살아남기] 바로가기 : www.bookk.co.kr/book/view/87261 코로나 19에서 살아남기 「코로나19에서 살아남기」에는 저자가 2017년 11.15 지진 이후부터 재난․재해 방송을 시작하면서 조사한 자료들과 27년 동안 해외 참전 및 파병과 사회복지 분야, 재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연구 www.bookk.co.kr MBN 기상 특보 162회 장혜선: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MBN 기상 특보]입니다. 최근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한반도는 긴장 상태였는데요. 오늘은 태풍 전망과 대응 요령, 추석 연휴 날씨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천직 전국재해구호협회 박사 나오셨습니다. 장혜선 > 배천직 Q1. 이번 태풍 링링은 비보..

MBN 기상특보 2019.09.10

MBN 기상특보-폭염-배천직 박사-20190604

코로나 19시대에 가족 건강을 지켜주는 가이드 [코로나 19에서 살아남기] 바로가기 : www.bookk.co.kr/book/view/87261 코로나 19에서 살아남기 「코로나19에서 살아남기」에는 저자가 2017년 11.15 지진 이후부터 재난․재해 방송을 시작하면서 조사한 자료들과 27년 동안 해외 참전 및 파병과 사회복지 분야, 재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연구 www.bookk.co.kr ◆ MBN 148회 기상특보 6월 4일 (화) 오후 2시 녹화 Q1 > 올해는 5월에 가장 빠른 폭염특보가 발효되었는데요, 얼마나 빨랐나요? 네, 과거 보다 4일정도 빨랐습니다. 5월 15일에 광주광역시에서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었는데요, 이는 폭염특보가 시행된 2008년 이후에 가장 빠른 날이었습니다. 기존에 가..

MBN 기상특보 2019.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