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기상특보

[ MBN 재난대비센터(코로나19, 한파/대설, 노로바이러스) ]-배천직 박사-1월 25일

[코로나 19에서 살아남기] 2021. 2. 9. 09:23

코로나19 백신 전망과 방역 수칙

Q1. 일부 업종에 대해서 조건부로 영업을 허용?

 

배천직 :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국무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거리두기 조정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오는 31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수도권의 실내체육시설과 노래연습장, 학원 등 일부 업종에 대해서는 이용인원을 제한하는 조건으로 오후 9시까지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포장과 배달 위주로 운영돼 온 카페에서도 오후 9시까지는 매장 내에서 음식물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종교시설도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수도권은 좌석 수의 10%, 비수도권은 좌석 20% 이내에서 대면해서 종교행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거리두기가 장기화되고 유행 상황이 달라지는 데 따라 나타나는 문제점들에 따라 거리두기가 수정되고 있습니다.

이번, 거리두기 완화 조치는 코로나 걱정을 안 해도 된다. 괜찮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생활 속에서 감염위험은 여전하지만 어려운 상황에 있는 민생의 절박함 때문에 조정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에 완화된 조치는 2가지에 초점이 있습니다

하나는 생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집합금지 업종 중에 일부를 엄격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서 해제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식당·카페 간 형평성이 심각하게 제기된 홀 운영을 하도록 완화한 것입니다.

Q2. 설 연휴 지켜야 할 방역 수칙?

 

배천직 : , 설 연휴에 지켜야 할 방역수칙은 먼저, 고향과 친지 방문 그리고 여행을 자제하며, 영상 통화 등으로 마음을 함께하는 것입니다.

둘째, 외출 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 간에는 거리두기를 하는 것입니다.

특히, 65세 이상의 어르신, 당뇨병 환자, 고혈압을 가지고 계시는 고위험군이 있는 가정의 경우는 외부인들이 방문을 자제해야 합니다.

셋째, 최소한 실내 환기는 110분씩 3회 이상 환기시켜주고, 자주 만지는 곳은 주기적으로 소독을 해야 합니다.

넷째, 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도 준수해야 합니다.

다섯재,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의 코로나19 증상이 있으면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불가피하게 이동하다가 발열과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고향과 친지 방문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증상이 있는 경우는 즉시 1399번이나 보건소 문의하고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여섯째, 가급적 개인차량을 이용하고, 휴게소에 머무르는 시간 최소화 하며, 마스크는 상시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휴게소에서도 사람 간 간격을 2m(최소 1m) 이상 유지해야 합니다.

Q3. 고향집 방문 시 방역 수칙?

 

배천직 : , 고향 집에서도 먼저, 5인 이상의 모임은 금지해야 합니다.

둘재, 고향집과 친지 집 방문 시에는 머무르는 시간(기간)을 가급적 짧게해야 합니다.

둘째, 르신 등의 고위험군을 만나는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씻기 등의 개인 방역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셋째, 집안에서도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 착용하고, 직계가족만 만날 것을 권고합니다.

넷째, 식사를 할 때는 개인 접시와 배식 수저 등으로 덜어 먹고, 반가움은 악수와 포옹보다는 목례로 표현해야 합니다.

다섯째, 하루에 3번 이상 자주 환기를 시켜주고, 손이 많이 닿는 곳(리모컨, 방문 손잡이, 욕실 등)은 하루에 1번 이상 소독해야 합니다.

Q4. 정부의 접종관리 시스템은?

 

배천직 : , 방역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접종관리 시스템을 마련해서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예약을 받고 접종 증명서도 발급할 예정입니다.

질병관리청은 18정확한 예방접종 정보를 제때 공급하고 접종 관련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관련 시스템의 개편을 추진 중에 있으며, 2월부터는 단계적으로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서 접종대상자들은 접종 예약을 하고 접종 일자와 장소 정보를 받을 수 있으며 예방접종증명서 발급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의 백신 허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백신전담심사팀이 맡고 백신 수입은 국토교통부 항공수송지원TF(태스크포스)맡습니다.

백신 보관·유통은 국방부 수송지원본부가 담당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단은 접종 준비와 시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Q5.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

 

배천직 : , 코로나19 예방 수칙은 먼저, 모든 사적인 모임은 취소하고 집에서 안전하게 머무르며, 종교 활동, 모임, 행사는 비대면·비접촉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둘째, 장소와 상황을 불문하고 실내 및 2m 이상 거리 유지가 어려운 실외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대면 식사, 음주, 흡연과 같은 상황은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셋째,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의료기관은 코로나19 의심 환자 또는 호흡기 증상 환자에게는 검사의뢰서를 적극 발급하여 선별진료소에서 별도의 문진 절차 없이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한파와 대설 시 주의사항

Q1. 노면 미끄러짐 방지 안전수칙?

 

배천직 : , 주의해야 할 사항은 먼저, 고속도로 진입을 자제하고, 국도를 이용해야 합니다.

둘째, 눈 피해를 대비해서 안전 장구인 체인과 모래주머니, 삽 등을 준비해야 합니다.

셋째, 커브길과 고갯길, 고가도로, 교량, 결빙구간 등에서는 서행 해야 합니다.

넷째, 라디오 방송을 항상 청취하여 교통상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운행합니다.

다섯째, 간선도로변의 주차는 제설작업에 지장을 주므로 삼가야 합니다.

여섯째, 지하철 공사구간의 복공판 통행 시에는 바닥이 미끄러우므로 서행 해야 합니다.

일곱째, 차 간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브레이크 사용은 가급적 자제해야 합니다.

여듧번째, 브레이크를 사용할 때는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해야 합니다.

아홉 번째, 눈길에서는 제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교차로나 건널목(횡단보도) 앞에서는 감속 운전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가능한 한,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합니다.

Q2. 서울시 한파 피해?

 

배천직 : , 해는 한파 때, 서울시는 계량기 동파 준심각단계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

또한 서울시의 동파 피해도 극심했습니다.

지난해 1115일부터 지난 17일까지 서울에서만 7,500여건의 동파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9일 하루에만 1,682건의 동파가 발생했습니다.

이것은 지난 5년간 일별 동파 발생기록 중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입니다.

영하 15도 이하의 날씨가 연일 지속돼 동파 심각단계가 발령됐던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는 올 겨울 동파량의 절반을 넘는 4,208건의 동파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Q3. 동파 방지 예방법?

 

배천직 : , 각 가정에서는 계량기함의 보온상태를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야간이나 외출과 여행 등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수도꼭지를 조금씩 틀어놓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헌옷과 에어캡, 비닐 등의 보온재를 사용해서 계량기함 내부를 채우는 것도 좋고,

외부의 찬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비닐 등으로 밀폐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Q4. 한파와 119 구조활동?

 

배천직 :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111일부터 116일까지 한파 관련 119 구조활동은 1,614건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은 2019년 겨울의 303건에 대비해서 1,311(432.7%)이 증가한 것입니다.

특히 구조활동 중에 고드름의 안전조치는 올 겨울에 620건으로 전년 겨울의 75건 비해 545(726.7%) 크게 증가했습니다.

북극발 한파가 있었던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를 놓고 보면 고드름 안전조치는 458건으로 올 겨울 고드름 안전조치 건수의 73.9%가 집중되었습니다.

고드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물 지붕의 가장자리 등을 주기적으로 관찰하고 외부 배수관 등을 점검해야 합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이달 16일까지 구조활동을 집계해보면, 지난 겨울보다 5배 넘게 늘어났습니다.

특히, 고드름 안전조치가 전체 구조활동의 약 40%를 차지했는데 전년보다 8배나 증가했습니다.

Q5.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은?

 

배천직 : , 빙판길의 낙상 사고를 예방하려면, 먼저, 빙판길을 걸을 때는 보폭을 평상시보다 10~20% 줄이고 천천히 걸어야 합니다.

둘재, 롱패딩 같은 두껍고 무거운 외투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 게 좋습니다.

두꺼운 옷으로 몸이 둔해지면 낙상 대처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셋째, 장갑과 목도리도 착용하면 좋습니다. 장갑을 끼면 손을 주머니에 넣지 않게 돼어서 보행에 안정감이 생깁니다.

목과 어깨가 추위로 움츠러들지 않도록 목도리를 착용해주면 척추 균형을 잡아줘 척추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넷째, 허리와 무릎 관절이 약한 노년층이나 환자들은 지팡이를 짚고 걷도 좋습니다.

지팡이는 신체 균형을 잡아주고 다리 힘을 분산시켜 허리와 무릎에 가해지는 통증을 줄여줍니다.

고무 패킹이 부착된 지팡이는 낙상 사고 예방에 더 효과적입니다.

등산용 지팡이나 장 우산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다섯째, 신발 밑창이 낡았는지 점검해 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밑창이 닳으면 빙판에 미끄러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바닥에 미끄러짐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여섯째, 넘어질 때도 엉덩이 부분보다는 등 부분부터 넘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등은 엉덩이보다 비교적 충격 흡수에 좋아 골절 위험이 덜하기 때문입니다.

넘어지는 순간에도 팔을 뒤로 짚지 않는 것도 부상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꾸준한 운동으로 골밀도를 높이고 근력을 키워두는 것도 낙상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Q6. 한파 발생 시 일반 가정에선?

 

배천직 : , 한파가 발생하면, 일반 가정에서는 먼저, 가족들과 함께있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야외활동은 되도록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을 하는 경우에는 내복과 목도리, 모자, 장갑 등으로 노출 부분의 보온에 유의해야 합니다.

셋째, 외출 후에는 손발을 씻고 과도한 음주나 무리한 일은 피하도록 합니다.

넷째, 당뇨환자나 만성폐질환자 등은 미리 독감 예방접종을 하여야 합니다.

다섯재, 심한 한기, 기억상실, 방향감각 상실, 불분명한 발음, 심한 피로 등을 느낄 때는 저체온 증세를 의심하고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여섯재, 동상에 걸렸을 때는 비비거나 갑자기 불에 쬐어서는 안 되며, 따뜻한 물로 세척 후에 보온을 유지한 채로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일곱째, 외출 시에는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가족에게 행선지와 시간 계획을 알려둡니다.

여덟째, 거동이 불편한 노인, 신체허약자, 환자 등을 남겨두고 장시간 외출할 경우에는 친인척, 이웃 등에 보호를 부탁합니다.

마지막으로, 특히, 연세 많은 어르신, 장애인이 홀로 거주하는 경우 수시로 전화 등을 통해 안부를 확인 해야합니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Q1. 노로바이러스 출현?

 

배천직 : , 해양수산부가 ‘2020~2021 안전한 굴 공급계획에 따라 노로바이러스를 조사한 결과 경남과 전남 일부 해역에서 생산된 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추가 확인됐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노로바이러스가 발견된 지역은 거제·통영·고성 등 경남 6개 지점과 완도·진도 등 전남 2개 지점입니다.

노로바이러스가 확인된 경남지역은 최근 강우(11.1921, 50mm)로 인해서 육상 오염원이 유입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에 각 지자체에 주요 오염원에 대한 점검 및 개선을 강화하도록 조치했습니다.

Q2. 노로바이러스가 확인된 해역의 조치?

 

배천직 : , 우선 노로바이러스가 확인된 해역에서 생산되는 굴은 출하를 연기하도록 권고합니다.

불가피하게 출하하는 경우에는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가열조리용표시를 부착해서 유통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지자체에 주요 오염원에 대한 점검과 개선조치를 즉시 시행하도록 하고, 국립수산과학원, 관할 지자체, 해당 수협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서 조치의 이행여부를 철저히 점검합니다.

Q3.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기승?

 

배천직 : ,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올 겨울 노로바이러스 환자는 11월까지 주당 30명대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12월 이후에는 34-55-67-74-68-99명으로 매주 증가세를 보이며 발생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연중 내내 발생할 수 있지만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5년 동안 식중독 발생 건수 대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건수의 평균은 겨울철이 56건 가운데 21건으로 약 38%에 달합니다.

여름철(108건 가운데 5·5%), 가을철(89건 가운데 9·10%)과 비교하면 월등히 높습니다.

Q4.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법?

 

배천직 : ,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먼저, 화장실 사용 후, 귀가 후, 조리 전에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합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입자가 작고 표면 부착력이 강하므로 30초 이상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하여 손가락, 손등까지 깨끗이 씻고 흐르는 물로 헹궈야 합니다.

둘째, 굴 등의 어패류는 되도록 익혀 먹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강하기 때문에 조리음식은 중심온도 85에서 1분 이상 익혀서 먹어야 합니다.

셋째,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로 세척한 후 섭취하여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알코올에 의해서도 사멸되지 않기 때문에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소독제를 사용하기보다는 손을 자주 씻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Q5.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노로바이러스 예방대책?

 

배천직 : , 유치원, 어린이집 등의 어린아이들이 단체 생활하는 시설에서는 식사 전이나 용변 후에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꼼꼼하게 씻은 뒤, 개인용 손수건이나 일회용 종이 타월로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단 생활시설 관리자는 평상시에도 가정용 염소 소독제 40배 희석액으로 문손잡이, 의자, 식탁 등 여러 사람의 손이 닿기 쉬운 부분을 자주 닦아 소독해주고 충분히 환기하는 게 좋습니다.

만약, 단체생활 시설에서 구토, 설사 환자 등이 잇달아 발생한다면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합니다.

특히, 영유아는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해서 식중독에 취약하므로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제공하고,

물은 개인용 물병이나 컵을 이용해서 끓인 물을 마시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Q6. 노로바이러스로의 정부 대책?

 

배천직 : , 올해는 여름철 많은 강수량으로 인해 육상 오염원이 지속적으로 해역에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높아, 더욱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합니다.

해수부는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수협중앙회, 지자체 등과 협력해 합동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굴 생산해역 조사 및 유통 조치 양식장·선박 등에서의 오염원 배출행위 집중단속 어업인 위생안전 교육 등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서 먼저, 유관기관, 지자체 등과 함께 서·남해안 26개 굴 생산해역에 대해 노로바이러스 검출 여부를 조사합니다.

해역 특성과 굴 양식방법에 따른 생산출하량 등을 고려해 중점관리해역은 매주 1, 일반관리해역은 격주 1회 조사를 실시합니다.

조사분석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었을 경우, 즉시 해당 해역에서 생산되는 굴 제품에 대해 '가열조리용'을 표시한 후 유통하도록 하거나 출하를 자제할 것을 지도권고합니다.

굴의 생산유통경로와 오염원에 대한 조사를 병행해서 오염원을 차단합니다.

해상 오염원에 대해서도 관리를 시행합니다.

2회 이상 인근 하수처리시설의 살균소독시스템 등에 대한 점검해서 굴의 오염을 예방합니다.

해상에서는 가두리 양식장이나 낚시어선 등에서의 오염원 배출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와 단속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2021년까지 주요 해역 주변에 하수처리장 8개소를 확충해서 노로바이러스의 유입을 차단할 계획이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