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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재난대비센터 ] - 배천직 박사 - 3월 23일

[코로나 19에서 살아남기] 2021. 3. 23. 09:51

코로나19 유행 진단 및 방역 수칙

 

Q1. 3월 개학, 따뜻해진 날씨로 감염 위험?

 

배천직 : , 학교의 개학에 따라서, 기숙사와 각종 모임 등을 통해서 학생들간에 접촉 가능성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대학가 주변의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봄맞이 여행이나 모임 등의 가족이나 지인 간 접촉이 증가할 것 같고, 지역간 이동도 증가할 것 같습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제한 해제 후에 클럽이나 주점 등의 유흥시설에서의 코로나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방역당국은 유흥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조치 강화할 예정입니다.

의료기관과 약국과 연계해서는 유증상자들에 대한 검사를 독려하고, 확진자와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자체별로 고위험 지역과 직종을 선정하여 일제검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방역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입니다.

 

Q2. 자가격리대상자가 지켜야 할 필수 생활수칙?

 

배천직 : , 자가격리자가 지켜야 할 생활 수칙은 먼저, 격리장소 외에는 외출하지 말고,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생활해야 합니다.

진료 등의 외출이 불가피할 경우에는 반드시 관할 보건소에 먼저 연락하고 다른 가족이나 동거인과도 접촉하지 말아야 합니다.

수건과 식기류 등은 개인용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독립된 공간에서는 방문은 닫은 채로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하고 식사는 혼자 해야 합니다.

가능한 혼자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과 세면대가 있는 공간을 사용해야 합니다.

공용 화장실이나 세면대를 사용하게 될 경우에는 사용 후에 반드시 소독하고, 다른 사람이 사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식기류 등은 별도로 분리해 깨끗이 씻기 전에는 다른 사람이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의복와 침구류 등은 단독으로 세탁해야 합니다.

손 씻기와 손 소독, 그리고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 등의 건강 수칙을 지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Q3. 이상반응, 보상신청?

 

배천직 : , 이상 반응이 발생한 사람은 누구나 주소지 관할의 보건소에 서류를 갖춰 보상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보상 신청이 접수되면 120일 이내에 예방접종피해보상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서 보상 여부가 결정됩니다.

인과성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진료비와 본인부담금, 간병비, 장애와 사망 일시보상금, 장제비를 지급합니다.

사망일시보상금은 사망한 날로부터 5년 이내에 신청이 가능하며 최대 43천여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장애일시보상금도 중증의 경우 사망보상금과 동일한 금액(경증은 55%)을 지급받습니다.

접종기관에서는 접종자가 백신을 맞은 당일부터 접종 후 7일까지 이상 여부를 모니터링합니다.

이상반응이 나타난 접종자를 진단한 의사는 코로나19 예방접종관리시스템에 신고해야 합니다.

각 시·도에서는 24시간 보고체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신속대응체계를 운영합니다.

중증 이상반응 발생 신고가 접수되면 의사와 법의학 전문가, 시도 역학조사관 등으로 구성된 시·도 민관합동 신속대응팀이 가동됩니다.

신속대응팀에서는 신고된 사례를 평가하고, 백신과 연관이 있다고 판단되면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피해조사반에 평가를 의뢰하게 됩니다.

정부는 접종과 이상반응 사이의 인과성이 인정될 경우에는 국가 차원에서 보상한다는 계획입니다.

 

Q4. 새치기 접종?

 

배천직 : , 9일부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개정안이 시행되었습니다.

이번 개정안에는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접종 대상자가 아닌 사람이 부정한 방법으로 예방접종을 받을 경우에는 200만원 이하 벌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미 법 시행 전에 경기도 동두천시 소재 한 요양병원에서는 이사장 가족 등이 접종 대상자도 아닌데, 백신을 맞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질병청은 조사를 거쳐서 형사 고소나 고발 조치하고 해당 병원과 위탁계약을 해지하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 해외 출국 전에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허위로 증명서를 꾸미는 등의 부정한 사실이 적발되면 법에 따라 200만원까지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Q5.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한 주의?

 

배천직 : ,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해서는 먼저, 가정에서는 등교 전 증상 여부를 면밀히 살피고, 교육부의 건강상태 자가진단 어플(APP)*”에 건강 상태 입력해야 합니다.

둘째, 증상이 있으면 등교하지 말고 바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셋째, 학교 내에서는 일과시간에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고, 불필요한 이동은 자제하고, 발열검사와 실내 환기, 소독, 학생과 교직원 감염예방 교육 등 감염예방 조치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대학교의 경우도 기숙사와 구내식당, 강의실 등에서 밀집도 완화와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특히, 동아리와 신입생 환영회, 각종 모임 등의 사람 간 접촉이 많아 감염 위험이 증가하는 활동과 대면 모임은 자제해야 합니다.

 

봄철 해양사고 주의보

 

Q1. 농무기 선박 사고 예방?

 

배천직 : , 농무는 폭풍우나 태풍과 달리 갑작스럽게 찾아들어서 큰 피해를 일으키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농무기 해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해양 종사자들의 무리한 선박 운항 자제와 안전의식입니다.

선박을 출항하기 전에 선박의 눈인 레이더를 비롯해서 항해와 기관장비 등의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해상 기상을 계속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바다에서 갑작스런 농무를 만났다면 사이렌으로 선박의 위치를 알려 충돌사고를 예방하고, 구조 신고를 하고 가시거리가 회복될 때까지 무리한 이동을 삼가해야 합니다.

 

Q2. 봄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정부 활동?

 

배천직 : , 해양수산부는 봄철에 해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시행합니다.

해수부는 봄철에 다발사고 위험요인의 관리를 강화하고, 안개 등의 봄철 기상에 대비한 출항통제를 철저히 하며, 해상사고의 재발 방지를위한 활동들을 추진합니다.

특히 사고발생비율이 높은 어선에 대해서는 조업과 기관설비 등의 점검을 강화하고 안전교육을 확대합니다.

해수부는 선박정비업체와 함께 기관설비 무상 점검과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업인 안전사고 예방 전국 순회교육도 실시합니다.

해수부는 충돌과 좌초 등의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일반선박에 대해서는 선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가상현실 장비를 활용하여 레이더 작동방법 등의 충돌과 좌초사고 예방을 위한 항해당직요령 등을 교육합니다.

또한 작업안전수칙의 이행여부와 로프 등의 계류장비의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레저선박에 대해서는 기관 무상점검과 장비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사고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 해양경찰청을 중심으로 무면허 조종과 무질서 운항, 구명조끼 미착용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합니다.

 

Q3. 해상에서 음주운항 단속?

 

배천직 : , 여수해양경찰서는 해상 음주운항 단속 등을 통해 해양사고를 예방할 계획입니다.

여수해경은 121일부터 331일까지 10주간 광양항과 특정해역에서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단속은 지난 13,465톤급 LPG운반선의 선장이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콜농도 0.136%의 음주상태에서 선박을 운항하다 정박 중인 케미컬 운반선을 접촉한 사건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수해경은 봄철 해양사고 위험요인 집중 관리와 선박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여수는 물론 고흥권역까지 특별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3월 말까지 화물선, 예인선 등 구분 없는 단속과 시간을 달리해서 단속할 예정입니다.

특별 음주단속을 통해서 지난 2월 말까지 출항 직전과 입항 직후 화물선 등을 대상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한 결과, 음주운항 사고는 1건도 없었습니다.

여수해경은 봄철 해양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지속적 단속 활동을 전개하고 위반사항에 대해 엄중히 처벌할 계획입니다.

 

Q4. 테트라포드 추락사고 주의?

 

배천직 : , 연안해역의 3대 위험지역은 테트라포드, 갯바위, 갯벌입니다.

테트라포드는 파도나 해일을 막기 위해 방파제에 사용하는 콘크리트 블록으로 네 개의 다리가 서로 붙은 형태를 가지고 있는 콘크리트 구조물입니다.

테트라포드에서는 추락 시 크게 다칠 수밖에 없고, 서로 엇갈린 구조물로, 틈새가 많아서 추락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표면이 둥글고 미끄러워서, 자력으로 탈출하기가 힘듭니다.

특히 방파제에 있는 테트라포드는 이끼가 끼어서 추락 시 심각한 부상과 중상,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고, 야간에는 더더욱 위험합니다.

최근 3년간 전국의 테트라포드 추락사고 통계를 보면 201792, 201878, 2019년에는 85건으로 17명이 사망했습니다.

 

Q5. 지자체의 테트라포드 구간 출입통제?

 

배천직 : , 충청남도는 지난해 1월부터 인명사고가 자주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큰 대천항 서방파제 테트라포드 구간을 출입 통제구역으로 지정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통제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 무단으로 출입할 경우에는 항만법에 따라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경북 울진해경도 최근 낚시객 추락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 후포항 테트라포드(TTP) 구역을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지난해 울진지역 방파제와 테트라포드 추락 사고는 7건에 달합니다.

매년 1명씩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통제구역으로 지정된 장소를 무단으로 출입할 경우에는 항만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받을 수 있습니다.

 

Q6. 헤양 사고 대비 주의사항?

 

배천직 : , 해양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2인 이상이 함께 활동하고 주변 사람에게 행선지와 일정을 미리 알리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고립을 피하기 위해서 물때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도 필수입니다.

갯벌체험과 낚시를 할 때는 물이 빠질 때나 들어올 때를 잘 확인해야 합니다.

위험한 테트라포드에는 절대로 출입을 해서는 안되며, 위험구역에 비치된 각종 안내판 내용을 준수해야 합니다.

가족과 주변사람에게 행선지와 일정 미리 알리고, 물 때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만일 사고에 대비 2인 이상 함께 활동해야 합니다.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몸이 갯벌에 빠진 경우에는 누워서 나오거나 엎드려 기어 나와야 합니다.

맨발로 출입은 절대 금지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Q1. 고농도 미세먼지 민감군?

 

배천직 : , 미세먼지는 피부와 눈, 코 등에 자극을 유발하고, 크기가 작아서 폐로 흡입되어 호흡기에 영향을 미치며, 신체 여러 장기에 염증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심뇌혈관과 호흡기 등의 기저질환자들은 기존 증상들이 더 악화될 수 있고, 노인들은 이미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을 수 있어,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임산부의 경우, 태아의 성장 지연과 조산을 초래할 수 있고, 어린이의 경우는 폐 성장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Q2. 기저질환 미세먼지 주의?

 

배천직 : , 심뇌혈관질환자는 미세먼지에 더 주의해야 합니다.

심뇌혈관 질환자들은 평소에 혈압과 당뇨, 비만 등을 잘 관리해야 하고, 증상이 악화되면 바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금연과 간접흡연도 피해야 합니다.

호흡기와 알레르기질환자들 중에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외출 시에 증상 완화제를 휴대하고,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경우에는 보습제를 휴대해야 합니다.

또한 호흡기질환자난 천식환자는 독감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좋습니다.

 

Q3. 노인과 임산부, 영유아 등, 미세먼지 주의?

 

배천직 : , 노인들은 평소에 혈압과 혈당 관리를 철저히 하고, 심뇌혈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당뇨, 고혈압, 비만 등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처방 약을 잊지 말고 꼭 먹고, 병원 진료일정을 잘 지켜야합니다.

임산부나 영유아는 임신성고혈압과 임신중독증 등이 있는 미세먼지 고위험군인지 확인하고, 미세먼지가 나쁠 때는 아이와 외출을 줄여야 합니다.

어린이들은 가정통신문을 통해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의 외부 활동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외부활동 후에 호흡이 곤란하거나, 가슴이 답답하거나, 눈이나 피부에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있으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Q4.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배천직 : , 고농도 미세먼지가 예상될 때는 먼저, 야외 모임, 캠프, 스포츠 등의 실외활동은 최소화 해야 합니다.

둘째, 불가피하게 외출할 땐 마스크 꼭 착용해야 합니다.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코와 입으로 들어오는 유해물질을 상당부분 차단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 마스크가 아닌 황사 마스크, 즉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식약처가 인증하는 보건용 마스크는 KF80, KF94, KF99가 있습니다.

현재 시중에 나온 마스크는 성인용과 어린이용으로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연령에 맞는 크기의 마스크를 착용하시면 됩니다.

셋째, 외출 시에, 대기 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도 줄여야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 외출할 때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도로변과 공사장 등에서 지체하는 시간을 줄여야 합니다.

또한 호흡량 증가로 미세먼지 흡입이 우려되는 격렬한 활동은 줄여야 합니다.

넷째,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발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위생관리만 철저히 해도 다양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야채, 과일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재채기나 기침, 섬모운동 등으로 체내에 쌓였 던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충분한 수분과 비타민 C가 풍부한 야채, 과일을 섭취하면, 기관지를 보호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여섯째, 환기와 물청소로 적절하게 실내 공기 질을 관리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창문을 열어두는 자연환기는 피하고 공기청정기를 가동해주면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바닥에 있는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물걸레로 닦아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대기오염을 일으킬 수 있는 행동은 자제해야 합니다.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Q5. 미세먼지를 막기 위한 마스크 선택과 착용법!

 

배천직 : , 외출 시에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보건용 마스크는 ‘KF80’, ‘KF94’, ‘KF99’가 있습니다.

KF80은 평균 0.6크기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걸러줄 수 있고, KF94KF99는 평균 0.4크기의 입자를 각각 94%, 99% 이상 걸러 줄 수 있습니다.

보건용 마스크는 입과 코를 가리고 틈이 없도록 얼굴에 밀착해서 착용해야 합니다.

호흡곤란과, 두통,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무리해서 착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 사람이 없거나 충한 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장소에서 마스크를 벗고 휴식을 취한 후에 증상이 완화되면 다시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심뇌혈관이나 호흡기 등의 기저질환자는 장시간 마스크 착용 시 기존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불가피하게 외출을 할 경우에는 의사와 상의 후에 비교적 숨쉬기 편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19 유행 진단 및 백신 전망

 

Q1. 일상생활 공간에서 집단감염?

 

배천직 : , 소모임과 사우나, 목욕장, 직장 등 일상에서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면서,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시작된 3차 유행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서 이달 말까지 2주간 수도권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다중이용시설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합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 수는 11465, 12488, 13490, 14459, 15382, 16363, 17469명입니다.

300명대에서 400명대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1주일간 일 평균 확진자수는 455명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수는 427명으로 2.5단계 기준(전국 400~500명 이상)에 부합합니다.

 

Q2. 목욕탕 관련 경남도 대응?

 

배천직 : , 진주시는 목욕장업을 2주간 폐쇄했으며 '달 목욕'은 쿠폰제로 변경했습니다.

인근 지역으로 확산을 막기위해서 인근 지자체들과 협의해서 진주시민 '원정 목욕'도 어렵게 했습니다.

기존의 형식적인 목욕탕 방역수칙 이행 점검방식도 강화하고 방수 마스크 착용도 권고했습니다.

시는 또한, 목욕탕 관련 잠재 확진자를 찾기 위해서 검사 범위를 확대해서 사전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목욕탕 방문자 중에 60여명은 아직 연락이 안 돼서, 지역민들은 공포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사천시에서는 목욕장업 점검반을 편성해 방역실태를 16일부터 집중적으로 점검합니다.

명부관리와 발열체크, 의무 마스크 착용, 인원 제한 등을 점검하고, 목욕탕 내의 친목 모임도 금지했습니다.

또한 점검반은 매일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목욕탕 관련 집단감염으로 지자체와 지역민 등의 불안감이 조성되자 경남도에서는 도내 전체 785곳 목욕장업을 대상으로 하는 '목욕탕 방역 강화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목욕장업 관리자와 종사자는 모두 전수 검사를 받아야 하며, '달 목욕' 신규 발급은 금지했습니다.

기존 잘 지켜지지 않았던 수용인원 제한과 거리두기 준수, 대화 금지, 탕 안과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목욕탕 내에서 머무르는 시간도 1시간 이내로 제한했습니다.

 

Q3. 보상신청?

 

배천직 : , 이상 반응이 발생한 사람은 누구나 주소지 관할의 보건소에 서류를 갖춰 보상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보상 신청이 접수되면 120일 이내에 예방접종피해보상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서 보상 여부가 결정됩니다.

인과성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진료비와 본인부담금, 간병비, 장애와 사망 일시보상금, 장제비를 지급합니다.

사망일시보상금은 사망한 날로부터 5년 이내에 신청이 가능하며 최대 43천여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장애일시보상금도 중증의 경우 사망보상금과 동일한 금액(경증은 55%)을 지급받습니다.

접종기관에서는 접종자가 백신을 맞은 당일부터 접종 후 7일까지 이상 여부를 모니터링합니다.

이상반응이 나타난 접종자를 진단한 의사는 코로나19 예방접종관리시스템에 신고해야 합니다.

각 시·도에서는 24시간 보고체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신속대응체계를 운영합니다.

중증 이상반응 발생 신고가 접수되면 의사와 법의학 전문가, 시도 역학조사관 등으로 구성된 시·도 민관합동 신속대응팀이 가동됩니다.

신속대응팀에서는 신고된 사례를 평가하고, 백신과 연관이 있다고 판단되면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피해조사반에 평가를 의뢰하게 됩니다.

정부는 접종과 이상반응 사이의 인과성이 인정될 경우에는 국가 차원에서 보상한다는 계획입니다.

 

Q4. 어르신 예방접종?

 

배천직 : , 질병관리청은 15일 만성질환자(투석환자 등), 특수교육장애아보육 및 보건교사,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등 1200만 명을 목표로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2분기 시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4월부터 75세 이상을 시작으로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예방접종은 연령에 따라서 2단계로 나눠서 진행합니다.

75세 이상은 예방접종센터에서, 65세부터 74세까지는 위탁의료기관을 통해서 접종을 실시합니다.

일단, 4월 첫째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364만 명)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됩니다.

2분기 중에 가장 빨리 도입되는 화이자 백신이 활용될 것 같습니다.

추진단은 고령자의 상황을 고려해서 읍면동 등 지역단위에서 사전등록부터 이동, 접종, 귀가, 접종 후 모니터링까지 책임지는 지원체계를 구축해서 안전한 접종에 만점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접근성 제고를 위해 4월 중에는 140개소, 6월 중에는 69개소의 예방접종센터를 단계적으로 개소해서 오는 7월까지는 총 254개소의 센터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65세부터 74세까지(494.3만 명)에 대한 접종은 6월 중에 시작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사용하며, 전국 1만 개소 이상 운영예정인 위탁의료기관을 활용해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고령자를 위해서 콜센터(1339)를 통한 예약접수도 준비 중입니다.

2월에서 3월에 시행계획에서 보류됐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65세 이상 입원 환자와 입소자, 그리고 종사자는 34주차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접종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Q5.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배천직 : ,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필수 행동 수칙은 먼저, 가급적 모든 사적인 모임은 취소하고 집에서 안전하게 머무르며, 종교 활동, 모임·행사는 비대면·비접촉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장소와 상황을 불문하고 실내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식사ㆍ음주ㆍ흡연과 같은 상황은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실외에서도 2m 이상 거리유지가 안되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이 있을 때는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황사, 미세먼지

 

Q1. 황사 위기경보 ‘관심’단계 발령

 

배천직 : , 환경부는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면, 상황반을 구성해서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상황을 전파합니니다.

또한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대응할 것을 요청합니다.

기상청과 국립환경과학원은 황사 발생 현황과 이동 경로, 그리고 미세먼지 농도를 감시합니다.

국토교통부는 공항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계 피해 방지 대책을 수립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취약계층을, 고용노동부는 옥외근무자를 대상으로 건강 보호 방법을 홍보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체육단체 등에 행동요령을 전파합니다.

 

Q2. 황사 피해 줄이는 방법?

 

배천직 : , 황사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먼저,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창문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노약자 등 취약계층은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해야 합니다.

또한 학교 등의 교육기관에서는 황사를 대비한 행동요령을 지도하고 홍보해야 합니다.

황사가 발생하면 창문 등을 단단히 닫고 대한 야외 활동을 자제하며 음식물 위생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실내에서는 가습기와 공기청정기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침이나 가래 등의 호흡기 질환과 결막염 등의 안질환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마스크는 미세먼지 차단 기능이 있는 것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Q3. 황사나 미세먼지 심할 때 환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배천직 : , 미세먼지(PM10)150/을 초과할 때는 되도록 환기를 하지 말고 창문을 닫아야 합니다.

또한 에어코리아 누리집에서 한시간 단위로 공기 농도를 확인하고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151/이상) 밑으로 내려가면 환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서 요리를 할 경우에도 미세먼지가 발생합니다.

실내 공기라고 해서 항상 깨끗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적절히 환기를 시켜줘야 합니다.

개인적인 공간이라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환기를 자주 안 해도 되지만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은 환기가 압도적으로 중요합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해서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기 때문에 KF94 마스크를 쓰면 환기를 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Q4. 고농도 미세먼지가 예상될 때 대응요령?

 

배천직 : , 고농도 미세먼지가 예상될 때는 먼저, 야외 모임, 캠프, 스포츠 등의 실외활동은 최소화 해야 합니다.

둘째, 불가피하게 외출할 땐 마스크 꼭 착용해야 합니다.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코와 입으로 들어오는 유해물질을 상당부분 차단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 마스크가 아닌 황사 마스크, 즉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식약처가 인증하는 보건용 마스크는 KF80, KF94, KF99가 있습니다.

현재 시중에 나온 마스크는 성인용과 어린이용으로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연령에 맞는 크기의 마스크를 착용하시면 됩니다.

셋째, 외출 시에, 대기 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도 줄여야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 외출할 때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도로변과 공사장 등에서 지체하는 시간을 줄여야 합니다.

또한 호흡량 증가로 미세먼지 흡입이 우려되는 격렬한 활동은 줄여야 합니다.

넷째,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발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위생관리만 철저히 해도 다양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야채, 과일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재채기나 기침, 섬모운동 등으로 체내에 쌓였 던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충분한 수분과 비타민 C가 풍부한 야채, 과일을 섭취하면, 기관지를 보호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여섯째, 환기와 물청소로 적절하게 실내 공기 질을 관리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창문을 열어두는 자연환기는 피하고 공기청정기를 가동해주면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바닥에 있는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물걸레로 닦아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대기오염을 일으킬 수 있는 행동은 자제해야 합니다.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Q5. 미세먼지를 막기 위한 마스크 선택과 착용법!

 

배천직 : , 외출 시에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보건용 마스크는 ‘KF80’, ‘KF94’, ‘KF99’가 있습니다.

KF80은 평균 0.6크기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걸러줄 수 있고, KF94KF99는 평균 0.4크기의 입자를 각각 94%, 99% 이상 걸러 줄 수 있습니다.

보건용 마스크는 입과 코를 가리고 틈이 없도록 얼굴에 밀착해서 착용해야 합니다.

호흡곤란과, 두통,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무리해서 착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 사람이 없거나 충한 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장소에서 마스크를 벗고 휴식을 취한 후에 증상이 완화되면 다시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심뇌혈관이나 호흡기 등의 기저질환자는 장시간 마스크 착용 시 기존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불가피하게 외출을 할 경우에는 의사와 상의 후에 비교적 숨쉬기 편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봄철 농작업 사고 주의보

 

Q1. 농기계 교통사고?

 

배천직 : , 지난달 228일 남해군의 편도 1차로 도로에서 경운기가 왼쪽으로 넘어져서 반대쪽 바퀴가 완전히 들려 있었습니다.

소방대원이 운전대에 다리가 끼인 70대 남성을 구조했습니다만, 트랙터 아래에 깔린 70대 운전자는 결국 숨졌습니다.

2m 높이의 논두렁에서 우측으로 전도된 트랙터 뒷바퀴에 발목을 제외한 전신이 깔린 상태였고 구출 당시에 심정지 된 상태였습니다.

지난달 23일 함안에서는 도로를 달리던 트랙터가 승용차와 부딪쳐 70대 남성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경남에서 농기계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달 경남 119에 접수된 농기계 사고 신고는 모두 5건입니다.

경남에서는 최근 3년 동안 720여 건의 사고가 발생해서, 38명이 숨졌고, 560여 명이 다쳤습니다.

 

Q2. 농기계 사고 치사율?

 

배천직 : , 농기계 교통사고는 일반 교통사고에 비해 치사율이 5배 이상 높고, 일반차량과의 차대차 사고가 전체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낮 시간대에는 농기계와 일반차량의 측면 충돌사고가 빈번히 발생했고 오후 시간대에는 일반차량이 농기계를 식별하지 못해 뒤에서 농기계를 추돌하는 사고가 주로 발생했습니다.

농기계 사고가 5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농민 보호와 안전한 농촌환경을 만들기 위해 예방중심의 안전대책이 필요합니다.

농촌지역 교통사고는 주로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의 이동 중 발생하는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교통량이 적어 상대적으로 방심하기 쉬운 농촌지역의 특성과 운전자의 음주운전, 안전운전 불이행 등의 안전수칙을 위반한 경우,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Q3.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배천직 : , 농기계 교통사고 안전수칙은 가급적 야간에는 농기계 이용을 삼가야 합니다.

부득이하게 야간에 이용할 경우를 대비해서 적재함에 야광등을 설치하거나 야광반사지를 붙이는 것이 사고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농기계는 일반차량에 비해 속도가 느리고 특히 야간주행 시 일반차량 운전자가 식별하기 어려워서 자동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음주 후에는 농기계 운행을 금지하고, 농기계로 작업하기 전후에는 철저히 점검을 해야 합니다.

야간 주행 시에는 방향지시등과 야간 반사판 확인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사소한 운전 부주의가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계를 운행할 때는 좁은 곳이나, 내리막과 경사로 등에서는 속도를 줄여서 천천히 이동해야 합니다.

보호 난간이 없거나 길 가장자리에 풀이 많은 곳에서는 도로 안쪽을 이용해야 합니다.

아울러, 농기계로 도로를 다닐 때는 반드시 교통법규를 지켜야합니다.

또한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농기계 뒷면에 야광 반사판 같은 등화장치를 붙이고, 흙과 같은 이물질이 가려지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Q4. 봄철 농기계 사고 주로 원인?

 

배천직 : , 3월은 한 해 농사를 준비하는 시기로, 농기계 사용이 증가하면서 관련 사고도 증가합니다.

2015년부터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총 6,616건이 발생해서 총 6,03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시기별로는 3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모내기 철인 5월까지 꾸준히 증가합니다.

원인별로는 운전 부주의가 59.1%(6616건 중 3909)로 가장 높았지만, 최근에는 정비 불량으로 인한 사고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3월은 겨울 동안 세워뒀던 농기계를 점검하고, 정비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정비 불량으로 인한 사고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4~2018년동안 농기계 사고 중에 경운기 사고는 50%를 차지했습니다.

농기계 사고는 전도와 추락, 충돌과 접촉, 끼임과 감김이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이 중에 끼이거나 감기는 사고는 신체 일부를 절단해야하는 등 심각한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Q5. 농기계 끼임, 감김 사고 주된 원인?

 

배천직 : , 농기계에는 빠르게 돌아가는 회전체가 많이 있습니다.

회전체에 안전 덮개가 없거나 회전체 근처에 긴급 작동 멈춤 스위치가 없으면 끼임사고와 감김 사고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회전체의 작동을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회전체를 조작하거나 점검하거나, 작동 중인 회전체 가까이에서 작업을 수행하게 되면 농기계에 끼임사고나 감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매나 바지 밑단을 조이지 않고 작업하는 경우에도 농기계 끼임사고나 감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Q6. 농기계 끼임이나 감김 사고 예방!

 

배천직 : , 농기계 구입 시에는 회전체에 안전 덮개가 있는 것으로 구입해야 합니다.

또한 회전체의 안전 덮개는 제거하지 말아야 합니다.

회전체의 작동과 멈춤 스위치는 조작이 간편해야 하고 작업 중에 조작하기 가까운 위치에 부착된 농기계를 구입해야 합니다.

회전체 조작과 점검, 수리 시에는 반드시 농기계의 시동이나 전원을 끄고 회전체가 완전히 멈추었는지 확인한 다음 실시해야 합니다.

작동 오류로 멈춘 회전체의 시동을 끄지 않았다면, 그 회전체는 현재 작동 중이라는 사실을 절대 잊지 않아야 합니다.

회전 부위를 만질 때에는 옷이 말려들어가지 않도록 소매나 바지 밑단을 정리하고 장갑은 끼지 말아야 합니다.

회전체 근처에서 작업할 때는 헐렁하거나 끈이 많은 옷은 입지 말아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회전체 가까이에서 작업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