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시 행동요령

응급처치

[코로나 19에서 살아남기] 2006. 6. 29. 18:02

코로나 19시대에 가족 건강을 지켜주는 가이드 [코로나 19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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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하지 않은 응급처치는 응급환자의 상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니

먼저 119 또는 1339(응급의료정보센터)에 연락한 후

지시에 따라 응급처치를 하시기 바라며

평소 응급처치 방법을 잘 익혀 둡시다.  

 

 

< 화상이나 물에 덴 상처 >

화상부위를 흐르는 찬물 속에 넣어 적어도 10분 동안 담가야 합니다.

상 부위의 상처가 부풀어 오르기 전에 반지, 시계, 벨트 또는 꽉 끼는 옷을 조심스럽게 제거해야 합니다.

상처부위는 깨끗하고 가능하면 멸균 처리된
보푸라기가 없는 거즈로 덮어야 합니다.

얼굴에 난 화상은 환자가 숨을 쉴 수 있도록
멍을 낸 거즈를 덮습니다.

물집은 터뜨리지 말고, 화상부위에 딱 붙어 있는 물질들은 떼어내지 맙시다.

로션을 바르거나 연고, 기름 같은 것도 바르지 맙시다.

환자를 빨리 병원으로 옮겨야 합니다.

 

 

< 열로 인한 질환 예방 >

목이 마르기 전에 물을 마시되 자주 섭취해야 합니다.

음료수를 많이 마시되 술은 마시지 맙시다.

이온음료를 마실 경우 소금을 따로 드시지 말아야 합니다.

모자를 쓰고, 목을 감싸는 옷은 피하며 헐렁한 옷을 입읍시다.

가능한 시원한 시간대에 일을 합시다.

 

 

열 경련이 발생하였을 때

  더운 기후나 심한 운동 후에 주로 나타나며 땀을 흘림으로 신체의 전해질을 변화시켜서 손과 발, 복부에 경련을 일으키는 것으로 때로는 어지러워 쓰러질 수도 있는 증상입니다.

  환자를 그늘지고 시원한 장소로 옮겨서 편안한 자세를 해주고 의식이 있는 경우 입으로 이온음료를 마시게 합니다.

 

일사병이 발생하였을 때

  열 손상 중에는 가장 흔히 발생하는 것으로 더운 곳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였거나 장시간 햇볕을 쬐면 일어나는 것으로 토할 것 같은 느낌과 어지러움, 두통, 경련, 일시적으로 쓰러지는 등의 증상을 나타냅니다.

  시원한 장소로 옮긴 후 편안한 자세로 뉘어두고 옷을 벗겨줍니다. 부채질을 해주거나 이온 음료 또는 물을 줍니다. 단, 의식이 없으면 입으로 아무 것도 주지 않습니다.

  일사병은 보통 시원한 곳에서 안정시키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으나 주위가 덥고 의식이 없어졌다고 하여 다 일사병은 아닙니다. 따라서 의식이 없는 환자는 의료기관에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사병이 발생하였을 때

  흔히 일어나지는 않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매우 위험한 병으로서 격렬한 신체활동이 있으면서 밀폐된 공간에서 자주 발생하고 때로 잠긴 차량 안에서도 어린이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이런 환자들은 피부가 뜨겁고 건조하며 붉은 색을 띠고 땀을 흘리지 않을 수 있는 증상입니다.

  시원한 장소로 환자를 옮긴 후 옷을 벗기고 젖은 수건이나 담요를 덮어주고 부채질을 해주고, 가장 중요한 것은 체온을 내려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병원으로 이송하여 신속히 치료를 받게 해야 합니다.

 

<열사병 환자는 몸의 표면보다 중심체온이 상승한 것이 근본적인 문제로서 겉의 피부만 시원하여서는 근본적 처치가 되지 않습니다. 즉 얼음물로 환자의 체온을 낮추려고 하다가는 몸 표면의 혈관이 수축되어 몸안의 열이 잘 발산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혈관이 수축되지 않을 정도의 너무 차지 않은 물로 자주 닦아주고 바람을 일으켜 열이 증발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 골절 처치법 >

먼저 심한 출혈을 멈추게 합시다.

환자가 불필요하게 움직이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골절부분의 고정은 부상부위의 위, 아래 관절을 포함하여 가능하면 길게 대어야 합니다.

 

< 환자가 숨을 쉬지 않을 때 (심폐소생술) > 

 

 

환자를 평가해 주세요.

환자를 조심스럽게 흔들어 보고, 어떠냐고 물어보세요.

주변 사람에게 큰소리로 구조를 요청하고, 119에 신고합시다.

환자의 머리와 몸을 동시에 움직여 단단하고 평평한 바닥에 얼굴을 위로 향하게 눕혀주세요.

 

입술과 아래턱을 밀어서 입을 벌려 주세요.

 

머리를 뒤로 젖히고 턱을 위로 들어 올려 기도를 열어 주세요.

이때, 환자의 목구멍과 입안에 이물질이 있으면 제거해 주세요.
(이물질 제거 시 더 들어갈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함)

 

얼굴을 환자 입 가까이 대고 가슴이 오르내리는 것을 관찰해 주세요.

호흡을 체크하기 위해 10초 이상 보고, 듣고, 느껴야 합니다.

환자의 호흡이 없으면 구강 대 구강법을 실시해 주세요.

기도유지

환자의 코를 잡고 입 속으로 두 번 불어주세요. 이때, 환자 가슴이 올라와야 기도로 호흡이 들어간 것입니다.

 

 

 

10초 동안 환자가 호흡 ․ 기침 또는 움직임이 있는지 확인하여 없으면, 심장이 멈춘 것으로 생각하여 아래 ⑦번의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주세요.

호흡 ․ 기침 또는 움직임이 있으면, 환자가 스스로 호흡을 할 때까지 구강 대 구강법으로 1분에 12~20회 공기를 불어넣어 주세요.

 

심장이 멈추었으면 아래 방법으로 외부 흉부압박을 해 주세요.

손꿈치 중앙을 흉골 중간보다 약간 아래쪽에 놓고 손가락이 늑골에 닿지 않도록 합시다.

다른 손으로 나머지 손을 덮어주세요.

팔을 쭉 펴고 수직으로 약 4~5cm 정도 환자 가슴을 눌러 준 다음 힘을 뺍니다.

분당 100회 속도로 15회 흉부를 압박합시다. 흉부압박 시 환자가슴에서 양손을 떼지 맙시다.

 

구강 대 구강법으로 두 번 공기를 불어 넣어 주세요.

머리를 뒤로 젖히고, 기도를 열어준 후 환자의 코를 잡고 시행합시다.

 

매 15회 흉부압박이 끝날 때마다 두 번 불어넣기를 시행하고, 최초 1분 후와 매 5회마다 호흡 ․ 기침 ․ 움직임을 확인해 주세요.

 

환자의 호흡이나 기침 또는 움직임이 있을 때에는, 즉시 흉부압박을 중지하고 호흡을 확인해 주세요.

호흡이 없으면 환자가 스스로 호흡을 할 때까지 구강 대 구강호흡을 계속합시다.

< 음식물이 목에 걸린 경우 (의식이 있을 때) >

환자에게 기도(숨)가 막혔느냐고 물어보세요.

기도가 폐색된 상태라면 엄지와 검지로 목을 잡는 일반적 구조요청신호 자세를 보이게 됩니다.

 

환자가 말을 할 수 있거나, 숨을 쉬거나, 기침을 할 수 있다면 스스로 이물질을 뱉어내도록 하는 노력을 방해하지 맙시다.

 

스스로 뱉어내지 못하면 이물질이 나올 때까지 복부 밀기를 실시하세요.

 

환자 뒤에 서서 환자 허리둘레를 두 팔로 감싸 안으세요(하임리히법).

한쪽 주먹을 다른 한손으로 감아쥐고, 안쪽 손은 엄지 쪽이 신체 정중선 배꼽 바로 위로 가게 하세요.

안쪽 손을 환자 등 뒤와 위쪽으로 빠르게 밀어 주세요.

복부 밀어주기는 기도폐색을 해소할 만큼 충분한 힘으로 실시하세요.

 

만약 환자가 임신후기이거나 비만이라면 가슴 밀어주기를 실시하세요.

환자 등 뒤에 서서 두 팔을 환자 겨드랑이 밑으로 넣어 가슴을 안으세요.

복무 밀어주기 때와 마찬가지로 한쪽 손은 엄지 쪽을 안쪽으로 하고, 다른 손으로 감싼 다음 환자 흉골 위에 놓으세요.

등 쪽으로 빠르게 밀어 주세요.

 

환자가 의식을 잃게 되면 “음식물이 목에 걸린 경우(의식이 없을 때)" 를 따르세요.

 

 

< 음식물이 목에 걸린 경우 (의식이 없을 때) >

환자 머리와 목을 조심스럽게 지지하여 등을 돌려 눕히세요.

환자의 입을 벌려 입안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세요.

머리를 뒤로 젖히고, 턱을 들어 올려 호흡을 확인하세요.

숨을 쉬지 않으면 구강 대 구강호흡법을 실시하세요.

만약, 환자의 가슴이 올라가지않으면,환자자세를 수정한 다음 호흡을 다시 불어 넣으세요.

이번에도 가슴이 올라가지 않으면 흉부압박을 15회 실시하세요.

가슴밀기를 위한 손 위치는 심폐소생술 실시 때의 손 위치와 동일해요.

입안을 확인하고, 이물질이 있으면 제거하세요.

기도를 열어주고 호흡을 확인하세요.

기도를 폐쇄했던 이물질이 나올 때까지 6번에서 9번까지 절차를 반복하세요.

 

 

 

 

 

 

 

 

 

 

 

 

 

 

 

 < 유아가 숨을 쉬지 않거나 울지 못할 경우 >

 

 

엎어 등 두드리기 5회까지 

검지와 나머지 손가락을 영아의 턱에 대고 머리와 목을 받쳐서 한 손으로 영아를 들어 올립니다.

영아의 머리가 바닥을 향하게 하여 처치자의 팔  위에 놓으며, 머리를 가슴보다 낮게 합시다. 처치자는 아기를 안은 팔을 자신의 허벅지에 고정시켜주세요.

 

다시 뒤집어 가슴 밀기 5회

영아의 뒷머리를 받쳐주세요.

영아의 등을 바닥으로 향하게 하며 천천히 양팔
사이에 놓아주세요.

  1. 머리를 가슴보다 낮게 합시다.

   2. 처치자의 몸집이 작은 경우 아이를 안은 팔을 처치자의 허벅지 위에 올려놓아 주세요.

   

유두 사이에 가상 선을 긋습니다.

손가락 세 개를 흉골 위에 올려놓되 약지를 영아의 발쪽으로 하며 가상선 위로 이동시켜주세요.

약지를 가슴에서 뗍니다. 흉골 끝의 V 자 부분이 느껴지면 약간 위로 이동합니다.

검지와 중지를 흉골에 올려놓고(심폐소생술과 비슷하나 속도는 조금 천천히)분명하고 확실하게 5회의 압박을 시행합시다.

  

가슴 밀기를 실시할 때 손가락을 가슴에서 떼지 맙시다.

 

아가 의식을 잃거나, 이물이 배출되거나, 힘차게 숨을 쉬거나, 기침을 할 때까지 계속 반복 실시합시다.

 

 

 


< 아이가 움직이지 않을 때 >

 

반응을 확인합시다.

척추 손상이 의심되면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영아를 움직이지 맙시다.

  

어깨를 가볍게 두드려주세요.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119에 구조요청을 부탁하세요.

무도 없으면 1분 동안 소생술을 시행한 후 119에 연락합시다.

 

천천히 두 번의 숨을 불어넣어 주세요.

기도를 개방(머리 뒤로 젖히기/턱 올리기)해 주세요.

처치자의 입으로 영아의 코와 입을 동시에 막아주세요.

천천히 숨을 두 번 불어넣습니다(1회 시간: 1~1.5초).

첫 번째 숨이 들어가지 않으면 머리를 다시 뒤로 젖히고 천천히 두 번 숨을 불어넣어주세요.

 

5회 등 두드리기를 실시합시다.

엄지와 나머지 손가락을 영아의 턱에 대고 머리와 목을 받쳐서 한 손으로 영아를 잡아주세요.

영아의 얼굴이 바닥을 향하게 하여 팔위에 놓습니다.

머리를 가슴보다 낮게 합시다.

영아를 안은 팔을 허벅지에 고정시켜주세요.

손바닥으로 영아의 어깻죽지 사이(견갑골)를 5회 두드려주세요.

 

 

 

 

5회 가슴밀기

영아의 뒷머리를 받쳐주세요.

등을 바닥으로 향하게 하고 양팔 사이에 놓아주세요.

영아의 등을 받쳐 머리를 가슴보다 낮게 합시다.

처치자의 몸집이 작은 경우 아이를 안은 팔을 무릎 위에 놓습니다.

유두 사이에 가상 선을 긋습니다.

손가락 세 개를 흉골 위에 올려놓고 약지를 가상선 위로 이동시켜주세요.

약지를 가슴에서 떼고 흉골 끝 V자 부분이 느껴지면 조금 위로 이동합니다.

검지와 중지를 흉골에 올려놓고 심폐소생술과 비슷한 방법으로 5회 실시하며 속도는 심폐소생술보다 느리게 합시다.

가슴 누르기를 할 때 손가락을 가슴에서 떼지 맙시다.

 

입 안의 이물 제거 

영아의 턱과 혀를 엄지와 나머지 손가락으로 잡고 들어 올려주세요.

이물이 확실히 보이면 새끼손가락으로 입 안을 쓸어내 주세요.

손가락을 구부려 이물을 쓸어내 주세요.

손에 닿지 않은 이물은 일부러 제거하지 맙시다.

이물질이 더 깊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반복

천천히 1회의 숨을 불어넣어주세요.

5회의 등 두드리기를 실시합시다.

5회의 가슴 밀기를 실시합시다.

안의 이물을 확인해 이물이 보이면 손가락으로 직접 제거합니다. 이물이 배출되거나 응급구조요원이 도착할 때까지 이 과정을 반복하며 주변에 사람이 없고 1분 동안 소생술을 실시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물이 제거되지 않을 경우 영아와 함께 있으면서 119에 연락합시다.

 

 

 

< 응급처치 방법을 미리 배워야 >

미숙한 응급처치 방법으로는 부상자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가까운 전문기관에서 손쉽게 응급처치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대한적십자사의 각 지사에서 매월 2회 교육이 실시되고 있으며, 가까운 소방서의
전문가 도움을 받거나 중앙소방학교 민간자원봉사자 교육과정 등이 있습니다.)

 

 

 

 

 

 

 

 

 

 

정부기관

 

1. 과학기술부 www.most.go.kr

2. 건설교통부 www.moct.go.kr

3. 건설교통 재난 ․ 안전정보시스템 www.moct.go.kr/ctdis

4. 건설교통종합정보센터 road.moct.go.kr

5. 건설교통부 홍수통제소 www.hrfco.go.kr

6. 국립수의과학검역원 www.nvrqs.go.kr

7. 기상청 www.kma.go.kr

8. 보건복지부 www.mohw.go.kr

9. 산림청 www.foa.go.kr

10. 산업자원부 www.mocie.go.kr

11. 소방방재청 www.nema.go.kr

12. 수자원종합정보 www.wamis.go.kr

13. 외교통상부 www.mofat.go.kr

14. 중앙응급의료센터 www.nemc.go.kr

15. 한국가스안전공사 www.kgs.or.kr

16. 한국도로공사 www.freeway.co.kr

17. 한국전기안전공사 www.kesco.or.kr

18. 한국철도공사 www.korail.go.kr

19. 해양수산부 www.momaf.go.kr

20. 행정자치부 www.mogaha.go.kr

21. 환경부 www.me.go.kr

 

관련기관

 

1. 대한적십자사 www.redcross.or.kr

2. 전국재해구조협회 www.relief.or.kr

3. 한국건설기술연구원 www.kict.re.kr

4. 한국생활안전연합 www.safia.org

5. 한국소방안전협회 www.kfsa.or.kr

6.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www.kesi.or.kr

7.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 www.kistec.or.kr

 

 

출처 : 소방방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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