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교육자료

삼성경제연구소 자료

[코로나 19에서 살아남기] 2006. 9. 12. 15:21

코로나 19시대에 가족 건강을 지켜주는 가이드 [코로나 19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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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윈전략으로서의 사회공헌활동 현황과 시사점 요약

(삼성경제연구소/2004.5.28)

 

 

Ⅰ. 사회공헌활동의 대두

1. 기업에 대한 소비자 및 근로자의 인식 변화

0. 시대별로 기업의 이미지가 변화됨

- 경제발전 단계에 따라 국민경제에 기여하는 기업의 역랗이 변화

 

0. 비리․사고 다발에 따른 반기업정서 팽배

- ‘낙동강 페놀오염 사건’이 국내에서 발생한 최대 환경사건으로 인식

 

0. 기업이미지는 위기시 기업의 경영성과를 크게 좌우

 

2. 기업에게 주어진 도전

0. 세계화와 IT혁명은 보다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사회공헌을 요구

- 국내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의 문제점은 자발성 부족, 지속성 부족, 투자개념부족과 전문성 부족임

 

3. 사회공헌활동의 중요성

0. 각 경제주체와 신뢰관계 형성이 기업의 운명을 좌우

 

 

Ⅱ. 전략적 사회공헌활동

1. 사회공헌활동 방향의 변화

0. 기업의 사회공헌은 자선중심에서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으로 변화

- 현재의 사회여건은 기업이 소비자, 임직원 및 주주에 대한 책임과 함께,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까지 요구

 

2. 기업시민정신의 중요성

0. 기업의 역할과 존재 이유는 생산을 통한 이윤창출과 사회적 역할

 

0. 기업시민정신은 기업이 경제의 한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

 

3. 전략적 사회공헌활동

0. 윈-윈전략으로서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이 부상

- 고객중심적 마케팅 패러다임의 전환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수행에서도 변화를 초래

- 그러나 기업들이 수행하는 사회공헌활동 노력은 성과에 비해 대다수 국민들에게 반기업정서를 해소하기에는 미미한 효과

 

0. 비영리단체와 연계된 공익연계마케팅도 활발히 전개

- NPO를 파트너로 하는 ‘공익연계 바케팅활동’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에 접근

- 기업의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은 기업과 사회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윈-윈전략적 사고가 내재

- 사회공헌활동은 그 자체가 경쟁적 우위를 창출시키는 후륭한 비즈니스

 

 

Ⅲ. 국내외 기업 사례

1. 해외 기업 사례

0. 선진기업들은 기업특성에 맞는 다양한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을 수행

- 해외의 초일류기업들은 기업의 명성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수행

- 기업은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을 기업과 사회의 상생으로 인식하여 적극적으로 추진

- 기업의 마케팅 전략과 연계된 윈-윈적 사회공헌 활동인 공익연계 마케팅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

- 세계에서 제일 존경받는 기업인 ‘월마트’는 환경, 어린이, 지역사회, 협력, 교육 등 4가지 분야에 집중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음

- GE의 사회공헌활동은 ‘GE재단’과 'GE 엘펀(Elfun)'을 두개의 축으로 해서 운영

* GE재단은 교육, 문화, 환경, 사회단체 등에 대규모 금전적 지원

* GE 엘펀은 GE 임직원 및 퇴직자들로 구성된 전세계적 자원봉사단체

- 마이크로소프트는 정보접근에서 소외되고 있는 지역을 위해 현금 및 소프트웨어 기부

- 존슨앤존슨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여러 단체들과 파트너십을 구축

- IBM은 교육을 중심으로 인력개발, 문화예술, 지역사회 부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 HP는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HP의 제품과 서비스를 포함하여 450만 달러를 지원하는 디지털마을 프로그램 운영

 

0. 미국 기업재단의 사회공헌활동

- 미국의 기업재단은 전체 재단의 3.6%에 불과하지만, 총기부액의 11.4%를 차지

- 2003년 미국재단의 사회공헌활동 지출은 297억달러로 전년대비 2.5% 감소할 것으로 추정

- 미국기업과 일본기업은 한국기업의 비해 특정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고루 기부금을 지출

 

0. 일본 전경련 소속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

- 90년대 후반 일본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지출액은 90년대 전반에 비해 정체된 상태이며, 기부금이 전체의 2/3 수준

- 일본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지출액은 매출액대비 0.1% 수준에 불과

- 일본기업은 기부금으로는 학술연구, 자율프로그램으로는 환경보전 활동을 가장 많이 지원

- 일본기업은 절대 다수(84.2%)가 사회일원으로서의 책임 때문에 사회공헌활동을 추진

- 일본기업의 자율프로그램은 환경보전과 학술연구, 국제협력교류 등에 주로 지원

 

2. 국내기업 사례

- 국내 기업들도 최근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가져 일방적인 자선의 차원을 넘어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그적으로 참여

- 국내 기업들은 2000년 192개 기업 평균 매출액의 0.37%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출, 일본 기업들의 0.1%보다 세배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

- 환경보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이는 유한킴벌리는 한국 대학생들이 가장 바람직하게 여기는 기업으로 최근에 조사

- 국내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직접 지원형식의 기부활동이 주류를 형성

 

0. 전경련 소속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

- 전경련의 최근 조사결과(2003년 6월)에 따르면, 118개 주요기업 중에서 사회공헌 전담부서를 두고 있는 기업은 전체의 35.6%로 조사

- 2002년의 전체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기부에 집중되고 있으나, 직접운영도 늘어나는 추세

- 2002년의 기부금은 특벙분야에 집중되기 보다는 고르게 배분되는 추세

- 2002년의 자율 프로그램에 대한 지출은 사회복지, 스포츠, 학술분야 등에 지원

 

 

Ⅳ. 사회공헌활동의 시사점

0. 다다익선 보다는 집중과 선택이 중요

- 기업의 특성에 맞고 잘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선택하여 집중하는 것이 중요

- 기업이 이미 가지고 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적절히 사회공헌 활동을 매치시크는 것이 관건

* 기업의 경영 노하우, 기술력, 인력을 이용한 사회공헌이 바람직

* 기업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밀착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개발

 

0. 근로자의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제도를 활성화

-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제도의 도입도 아직 초기단계

- 근로자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제도의 도입을 활성화

- 근로자의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것은 기업의 노하우를 이용한 사회공헌활동과도 일맥상통

 

0. 기업보다는 개인중심의 사회공헌활동 추진

- 대부분의 선진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개인 기부가 민간 기부의 근간을 형성하는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

- 우리의 경우는 전체 기부에서 개인 비중이 미약한 실정으로 개인중심의 사회공헌 활동 추진이 시급

 

0. 사회공헌활동 추진부서 도입 추진

- 사회공헌활동의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을 위해서는 전담부서의 정비가 필수

- 기업 내부에 자선과 관련한 통합시스템을 구축

 

0. 기업의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개발

- 기업의 사업영역에 맞추어 대상을 선정하고 기부나 자원봉사 등 여러 가지 형태와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

*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지원대상, 지역, 사업부분등을 기업의 사업영역을 고려하여 신중히 선정

- 기업의 성격과 특징에 맞는 봉사활동을 선정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특성화된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의 성공을 좌우

 

0. 기업과 NGO의 파트너십 연계 강화

-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NGO/NPO와의 파트너십 형태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는 것도 중요

- 기업과 NGO의 파트너십 형태의 대표적인 활동인 공익연계마케팅의 활용

- 효과적이 사회공헌활동은 기업의 핵심경쟁력임을 명심

- 기업은 지방자치단체와 NGO를 사회공헌활동 전략수립 과정에 참여시키고 파트너십을 촉진하여 사회적 네트워크를 구축

- 기업과 NGO단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기여

 

0.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법․제도의 마련

- 민간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을 장려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세법 개정을 통해 공익활동에 대한 기부금을 선진국 수준으로 상향조정

- 법인이 공익법인에 기부 시에 세제혜택한도는 소득금액의 5%수준

- 국내 공익단체에 대한 기부금에 세제혜택을 주는 금액이 개인의 경우 소득의 10%이고 법인은 5%에 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