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 리스크 관리

허리케인 카트리나 발생에 따른 구호활동

[코로나 19에서 살아남기] 2013. 3. 31. 22:58

코로나 19시대에 가족 건강을 지켜주는 가이드 [코로나 19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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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월 21일 발생한 허리케인 ‘카트리나’는 25일 플로리다 남부와 멕시코만을 거쳐 29일 이른
아침 4등급의 시속 282km의 풍속으로 8.4m의 파도를 동반하면서 미국 남부의 루이지애나주, 미시시
피주 등을 강타하여 천여명이상의 사망자와 천문학적인 경제적 손실을 가져왔다. 특히 재즈의 고향
인 뉴올리언스는 80%이상이 수상도시로 변해 많은 유적지들이 파괴되었다. 또한 멕시코만 연안 지
역들이 초토화 되었으며, 멕시코만의 석유생산이 중단되었고, 이로인한 국제유가의 상승과 세계경제
의 혼란을 초래 하기도 하였다.
피해가 가장 심했던 뉴올리언스는 육지의 70%이상이 해수면 아래에 위치해 있고 북쪽으로는 폰
차트레인 호수가 위치해 있고, 남쪽으로는 미시시피강이 위치해 있어 이번과 같은 대형 허리케인이
닥쳤을 경우 큰 피해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불가피한 상황에 놓여져 있었다. 또한 도시의 팽창으로
습지들이 개발되어 사라졌고 멕시코만의 석유 개발로 인한 지반침하와 습지 유실이 이번과 같은 대
형 허리케인이 강타할 수 있게 한 주요 요인이었다.
이러한 큰 재앙속에서 미국 국민들은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복구활동에 전념
할 수 있었던 것은 연방 및 주정부의 지원과 함께 많은 구호단체들의 활동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
다.
본 연구는 그 동안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들과 미국 현지에서 수집한 자료들을 토대로 주로 민간
부분에서 활동한 구호활동 위주로 알아보도록 하겠다.

 

카트리나 발생에 따른 구호활동.pdf

 

카트리나 발생에 따른 구호활동.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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