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방송/배천직 박사의 몹쓸재안-어린이 안전사고-20190131

코로나 19시대에 가족 건강을 지켜주는 가이드 [코로나 19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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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에서 살아남기

 

◆ 배천직의 ‘몹쓸재안’

배천직 박사

 

 

우리 생활 속 재난과 재해 유형을 제대로 알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겠죠..
몹시 쓸모있는 재난재해 대비, 안전이야기..<몹쓸재안>!
전국재해구호협회 배천직 행정학 박사와 함께 합니다!

MC/ 배천직 박사님 안녕하세요.

배/ 네, 안녕하세요. 배천직입니다...

 

MC/ 매년, 어린이들이 안전사고로 2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죠?

 

 

 

네, 매년 어린이들이 안전사고로 240명 정도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14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 통계를 보면요, 총 1,445명이 교통사고, 익사, 추락, 화재, 중독 등으로 사망했습니다.

 

MC/ 어린이 안전사고 중에 가장 많은 사망자를 발생시키는 사고가 무엇인가요?

 

 

 

네, 교통사고입니다.
매년 연평균 교통사고로 100명이 사망하고 있는데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교통사고로 총 597명이 사망했습니다.

 

MC/ 교통사고 외에도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사망사고가 있을 텐데요?

 

 

 

네, 교통사고 외에도 익사사고, 추락사고, 화재사고 등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익사사고는 6년간 20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요, 추락으로 186명, 화재사고로 56명이 사망했습니다.

 

MC/ 어린이 교통사고로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뭔가요?

 

 

 

네, 어린이들의 행동 특성을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린이들은 하나에 열중하면 주위의 다른 것을 보지 못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고 어른들의 무단횡당 등 위험한 행동을 따라하게 됩니다.
또한 어린이들의 시야는 성인 시야의 2/3 정도 밖에 안되고, 사물을 자기 중심적으로 이해하며, 위험에 대한 지각능력이 부족합니다.

 

MC/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 교육도 있을텐데요?

 

 

 

네,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길을 건널 때는 횡단시설로 건너도록 하고요, 골목길에서 넓은 도로로 나올 때는 일단 멈춰 서서 좌우로 차를 확인하도록 해야합니다.
길을 걸어갈 때도요, 정지한 차량 사이로 걷거나 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MC/ 교통사고를 포함해서 어린이 사망사고를 줄이는 예방법은 어떤 것이 있나요?

 

 

 

네, 어린이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예방법들이 있습니다.
먼저, 어린이들은 철저히 감독해야 합니다.
어린이들은 어른과 달리 위험에 대한 지각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철저히 감독해야 합니다. 어린이들이 움직이는 공간에 있는 위험물질을 제거해야하고요,
어린이용 안전시트, 안전벨트, 자전거 헬멧, 무릎과 팔꿈치 보호대 등 어린이용 안전 장비를 착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MC/ 어린이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안전교육 강화도 필요할텐데요?

 

 

 

네, 어린이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안전교육 강화가 필요합니다. 어린이 사고 중에 특히, 9세 이하 어린이의 사고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9세 이하의 어린이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해야 합니다.
또한 어린이들의 안전교육은 계절별, 연령별, 사고 장소 별 적절한 안전교육이 제공되어야 합니다.

 

MC/ 어린이들의 헬멧 사용도 중요할 것 같은데요?

 

 

 

네, 맞습니다.
어린이들의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치명적인 손상부위가 머리입니다.
어린이들의 헬멧을 포함해서 어린이 보호 장구의 착용이 사망에 이르게 하는 안전사고를 막는데 가장 효과적인 예방대책입니다.
어린이들의 보호 장구 착용은 어린이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생활화해야 합니다. 

 

MC/ 어린이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어른들에 대한 교육도 필요할 텐데요?

 

 

 

네, 그렇습니다.
어린이들의 특성을 어른들에게도 교육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린이들은 항상 어른들의 행동을 따라할 수 있기 때문에 어른들의 모범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MC/ 네, <몹쓸재안> 지금까지 전국 재해구호협회 배천직 박사와 함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