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 특강 1강 - 코로나19의 경고 ] - 배천직 박사 - 11월 22일

[코로나 19에서 살아남기] 2020. 11. 22. 13:45

[ 코로나19 특강 - 1강 ] - 배천직 박사 - YouTube

출처 : 코로나19에서 살아남기, 부크크 : 서점 (bookk.co.kr),

 

코로나19, 503명 사망자 발생 - 배천직 박사

 

11월 2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86명으로 지난 9월 이후로 가장많이 발생했습니다.

 

11월 들어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11월 21일에 38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서 지난 9월 이후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코로나19 사망자 또한 503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와 사망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11월 21일 현재, 전 세계 총 확진자 수는 55,624,562명입니다.

 

사망자는 1,338,100명입니다.

 

이번 겨울철 팬데믹은 2021년 초까지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 다시 한번 알려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의 전파는 직접 전파, 접촉 전파, 공기 전파가 있습니다.

 

직접 전파는 환자가 기침하거나 말할 때 나온 침으로 전파되는 것을 말합니다.

 

접촉 전파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감염된 물건을 만져서 전파되는 것을 말합니다.

 

공기 중 전파는 공기 중에 바이러스가 있다가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을 말합니다.

 

코로나19 생존 기간은 공기중에서는 3시간, 천과 나무에서는 1일간 생존 가능합니다.

 

유리에서는 2일, 플라스틱에서는 4일, 의료용 마스크에서는 7일까지 생존 가능합니다.

 

감염을 줄이기 위해서는 환자가 사용한 공간의 경우 주기적으로 충분히 환기시켜야 합니다.

 

또한 표면 및 물건에 대해서는 철저히 소독해야 합니다.

 

이탈리아의 경우, 초기에 확진자의 40%가 무증상으로 감염되었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되면 공통적으로 열이나고, 마른기침이 나며,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드물지만 몸살이 나고 목이 아프고, 설사하고 미각 또는 후각이 상실되기도 합니다.

 

피부 발진과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변색 되기도 하고,

 

심각할 경우에는 호흡이 곤란하고 숨이 가쁘며,

 

가슴 통증과 언어와 운동장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코로나 접촉자가 되면, 보건소에서 접촉자에게 자가 격리통지서를 발부하고,

 

생활수칙을 안내합니다.

 

그리고 1;1로 담당자를 지정하여 자가 격리 해제 시까지 매일 2회 유선으로 연락하여,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검사는 의사, 간호사가 지정된 장소인 선별진료소 등에서 두 가지를 채취합니다.

 

하나는 가래고 다른 하나는 콧구멍과 목구멍 안에 면봉을 넣고 분비물을 채취합니다.

 

이렇게 수집된 내용물은 선별진료소나 수탁검사기관에서 유전자 검사를 하게 됩니다.

 

자가 격리 시 주의할 사항으로, 자가격리대상자 생활 수칙이 있습니다.

 

먼저, 감염 전파 방지를 위해 격리장소 바깥으로 외출을 금지하고,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생활하며, 방문 닫은 채로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시켜야 합니다.

 

식사는 혼자서 하고, 가능하면, 혼자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과 세면대가 있는 공간이 좋습니다.

 

공용 화장실과 세면대를 사용할 경우에는 사용 후에 락스 등으로 소독해야 합니다.

 

가족 또는 함께 거주하는 분과들과 대화 등의 접촉해야 할 경우에는

 

얼굴을 맞대지 않고 서로 마스크를 쓰고 2m이상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대화해야 합니다.

 

개인용 수건, 식기류 등의 개인용품을 사용하고 의복 및 침구류들은 단독으로 세탁해야 합니다.

 

식기류 등은 별도로 분리하여 깨끗이 씻기 전에 다른 사람이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확진 환자가 다녀간 다중시설의 경우는

 

코로나19 환자의 동선 파악하여 소독 범위를 결정하고 소독방법을 선택합니다.

 

코로나19 환자가 이용한 시설을 소독할 때에 그 공간을 비워야 하고

 

다시 그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시기는 사용한 소독제와 환기방법에 따라 다릅니다.

 

소독 이후 바이러스는 사멸하나,

 

사용한 소독제의 특성을 고려하여 충분한 환기 후에 사용 재개를 결정 합니다.

 

가정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 집안을 소독해야 합니다.

 

집안을 소독하는 방법은 먼저,

 

소독을 시작하기 전에 보건용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합니다.

 

가정용 락스 등을 희석하여 소독약을 준비하고,

 

소독하기 전에 창문을 열어서, 환기시키고,

 

소독은 소독 구역의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소독제로 바닥을 반복해서 소독합니다.

 

준비된 소독제로 타올을 적신 후에 자주 사용하는 모든 부위와 화장실 표면을 닦아주고,

 

침대 시트, 베개 덮개, 담요 등은 세탁기에 세제를 넣고 온수로 세탁합니다.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사용했던 매트리스, 베개, 카펫, 쿠션 등은

 

검사결과가 나올 때 까지 사용하지 않고,

 

소독에 사용한 모든 타올과 소독시 발생하는 폐기물은 전용봉투에 넣어,

 

다른 가정용 폐기물과 분리하여 처리합니다.

 

청소 후에는 즉시 샤워하고 옷을 갈아입습니다. 그리고 소독한 장소를 환기 시킵니다.

 

손씻기만 잘해도 각종 질병의 60%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손씻기는 주로 물로 전염되는 수인성 전염병이나

 

식품 매개 감염병의 50%에서 70%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폐렴, 설사병은 40%에서 50% 이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타인에게 감염병 전파 가능성도 낮출 수 있습니다.

 

손소독제를 사용하면 모든 세균을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습니다.

 

모든 종류의 세균들을 없애기 위해서는 비누와 흐르는 물에 손을 씻어야 합니다.

 

60% 이상의 알코올을 함유한 손소독제는

 

손을 통해서 오염되는 주요 세균들은 제거할 수 있으나

 

유해 화학물질은 거의 제거할 수 없습니다.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음식점, 커피숍 등 사람들이 실내에 많이 모이는 곳에 갈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8월에 파주의 한 커피전문점에서도 공기중에 있는 에어로졸에 의해서

 

60명 이상이 감염된 사실도 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한 것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것은

 

바이러스 전파에 큰 차이가 납니다.

 

특히, 실내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공기중에 있는 미세입자에 의해서도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외출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중교통 수단이나 일상적인 접촉을 통해서 확산되는 사례는

 

거의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냉방과의 관계보다는 습도와의 관계가 더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날씨가 추워지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겨울에 독감이나 감기가 많이 걸리는 것도 겨울철이 건조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날씨가 추워지면 바이러스 생존 기간이 길어지고,

 

겨울에는 사람들이 면역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겨울에 독감이나 감기가 많이 걸리는 것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또한 바이러스의 일종이기 때문에

 

날씨가 추워지면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반대로 실내의 습도가 높으면

 

코로나 바이러스의 질병 발병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집안에 머무를 경우에는 가습을 충분해 해서

 

습도를 50%이상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배천직 박사의 코로나19에서 살아남기

부크크 : 서점 (bookk.co.kr)

 

코로나 19에서 살아남기

「코로나19에서 살아남기」에는 저자가 2017년 11.15 지진 이후부터 재난․재해 방송을 시작하면서 조사한 자료들과 27년 동안 해외 참전 및 파병과 사회복지 분야, 재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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