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웃자

#코로나 19시대에 #가족건강을 지켜주는 #가이드 [코로나 19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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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웃자

 

 

공부와 학교생활에 지친 아이들이 모처럼 활짝 웃고 있다. 웃음은 쾌적한 정신활동에 수반된 #감정반응에서 생겨난다.

 

#웃음의 종류에는 #미소, #고소, #홍소, #냉소, #조소, #실소 등이 있다. 아이들의 웃음은 파안대소에 가깝다. 파안대소의 사전적 의미는 얼굴을 부드럽게 하여 크게 웃는 것이다. 웃음의 원인이나 종류에 대해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사상가 홉스는 웃음이란 돌연히 나타나는 승리의 감정, 칸트는 무엇인가 중대한 것을 기대하고 긴장해 있을 때에 예상 밖의 결과가 나와서 갑자기 긴장이 풀려 우스꽝스럽게 느껴지는 감정의 표현이라고 했다. 쇼펜하우어는 어떤 관념과 관념이 불균형일 때 나타난다고 했다. 예를 들면 신사가 바나나를 밟고 넘어진다거나, 어린이가 어른 바지를 입었을 때 등이다.

 

웃으면 복이 들어온다는 말도 있다. 한자어로 소문만복래로 웃음이 가지는 효과를 단정적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최근에는 많이 웃는 사람이 장수한다는 임상실험 결과도 발표되고 있다. 입시위주의 교육에 시달리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많이 웃을 수 있도록 도와주자. 웃음은 만병통치약이자 행복지수를 가늠하는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