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시대에 #가족건강을 지켜주는 #가이드 [코로나 19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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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사는 길
#사람의 욕망(慾望)은 끝이 없다. 인간(人間) 욕망(慾望)에 대한 이해(理解)는 시기마다 달랐지만 근대사회(近代社會)는 인간의 욕망(慾望)을 긍정적(肯定的)으로 평가(評價)한 시대였다. 그런데 인간의 욕망 중에서도 장수(長壽)야말로 가장 절실한 욕망일 것이다. 다행히 의학(醫學)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壽命)은 그 어느 때보다 늘어났다.
특히 최근에는 의학의 발달로 인간수명(人間壽命)은 날로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의학(醫學)이 발달하더라도 생명을 무한정(無限定) 늘릴 수는 없다. 사람이 오래 살기 위해서는 쓸데없는 욕망을 줄이는 것도 한 방법이다.
느티나무와 은행나무, 그리고 홰나무는 우리 민족(民族)이 신목(神木)으로 꼽고 있는 나무들이다. 우리가 이 나무들을 신목(神木)으로 삼고 있는 이유는 오래 살기 때문이다. 이 나무들은 대체로 천년 이상 산다. 이 나무들이 다른 나무와 달리 오래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생장(生長)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살아가는 방법이 다르다는 의미(意味)다.
나무는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생장한다. 하나는 #고정생장이고 다른 하나는 #자유생장이다. 느티나무 등은 고정 생장하는 식물이다. 고정생장의 특징은 쓸데없는 욕심(慾心)을 철저하게 버리고, "천천히, 천천히, 가지들을 키워 나간다는 점이다. 키만 훌적 키우는 다른 나무와 쓸데없는 성장 경쟁을 벌이지 않고 나무 속을 튼튼하고 실하게 만들기만 한다. 따라서 이들 나무는 최고급(最高級)의 건축자재가 되거나, 신목으로 자라 사람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을 받는 것이다.
사람도 고정 생장하는 나무처럼 욕망(慾望)을 줄이면 분명 오래 살 수 있다. #욕망(慾望)을 줄이면 물리적(物理的)인 생명을 늘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명예(名譽)도 오랫동안 지킬 수 있다.
넘치는 욕망을 모자라는 사람들에게 나눌 때, 우리 모두는 오랫동안 #공생(共生)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이야말로 많이 가진 자에게는 지족(知足)이 필요한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