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시대에 #가족건강을 지켜주는 #가이드 [코로나 19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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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비결
세계의 유명한 #장수촌(長壽村)이 셋 있다. 첫째는 러시아에 있는 코카서스 지방이요. 둘째는 히말라야 산 속에 있는 훈자 왕국이요. 셋째는 적도(赤道)부근의 안데스 산맥 속에 있는 빌카밤바이다.
이 장수촌에는 백세 넘은 건강한 노인들이 허다하다. 그들은 결코 부유하게 사는 사람들이 아닌데 어째서 건강한 몸으로 무병장수를 누리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가. 장수학을 연구하는 의학자에게는 흥미진진한 연구 과제가 아닐 수 없다.
미국 보스턴 대학 부속종합병원의 내과과장 리프 박사가 여러 해 전에 "#장수촌 순방기"라는 책을 출판했다.
그는 직접 장수촌을 찾아가 백세 넘은 장수 노인들의 생활을 관찰하고, 그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리프 박사는 장수촌(長壽村) 노인에서 볼 수 있는 다섯 가지의 공통점을 들었다.
첫째는 모두 #조침조기(早寢早起)한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특히 훈자 왕국은 전기가 없는 곳이다. 그들은 자연의 리듬에 맞추어 살아간다. 해가 지면 자고, 해가 뜨면 일어난다.
둘째로 호흡하는 #공기가 맑고 마시는 #물이 깨끗하다.
이 장수촌들은 약간 경사진 산언덕에 있다. 자동차가 적기 때문에 공기가 청정(淸淨)하다.
셋째로 #조식(粗食)을 한다.
고기 우유 버터 계란 등 고단위 영양식(營養食)을 취하지 않고, 포도주와 곡식과 야채와 현미를 먹는다.
넷째로 이 노인들은 쉬지 않고 #일을 한다.
10리 길을 걸어 농촌에 가서 일하는 사람도 있고 과수원에서 일하는 사람도 있다. 강변에서 냉수욕을 즐긴다. 그들은 하는 일은 과격한 중노동이 아니고 경노동이다.
끝으로 정신적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간다.
대개 신앙심을 가지고 있다. 훈자 왕국에서는 밭에서 일하고 있을 때 점심시간을 알리는 종소리가 나면 밭고랑에 꿇어앉아 경건한 기도를 드린다.
이 노인들의 마음에는 불안과 시기와 분노의 감정이 없다.
#무병장수에 관한 또 하나의 예를 들기로 한다. 여러 해 전에 어느 일간지에 났던 기사다. 미국의 어떤 보험회사에서 보험가입자 수 천명을 대량 관찰, 대량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흥미 있는 결론(結論)에 도달했다.
첫째, 일생 동안 술 담배를 아니한 사람은 술 담배를 한 사람보다 약 7년을 더 산다.
둘째, 일생 동안 적당한 운동을 한 사람은 운동을 안한 사람보다 약 7년을 더 산다.
셋째, 일생 동안 신앙심을 갖고 산 사람은 신앙심을 갖지 않고 산 사람보다 약 7년을 더 산다. 이것은 하나의 통계이므로 다소의 예외도 있겠지만, 대체의 경향은 이렇다는 것이다. 술 담배를 아니하고 항상 적당한 운동을 하고, 신앙생활로 정신적 평화를 누리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약 21년을 더 산다는 얘기다.
#무병장수는 모든 인간의 간절한 소원이다.
누구나 건강한 몸으로 오래 살기를 원한다. 요절(夭折)과 단명(短命)을 원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을 것이다.
로마의 철학자 세네카는 이런 명언을 남겼다. "인간은 죽는 것이 아니라 자살하고 있다" 어떤 사람은 술로 자기의 생명을 단축시키고, 어떤 사람은 아편으로 자기의 목숨을 단축시키고, 어떤 사람 도박으로 자기의 목숨을 단축시키고, 어떤 사람은 향락과 방탕으로 자기의 목숨을 단축시키고, 어떤 사람은 근심과 걱정으로 자기의 생명을 단축시키고, 어떤 사람은 탐욕과 야망으로 자기의 목숨을 단축시킨다.
하늘이 인간에게 부여한 백년의 천수(天壽)를 다 누리지 못하고, 우리는 자기의 무지와 과실과 타락 때문에 스스로의 목숨을 단축시키고 있다.
건강은 인간의 최고의 보배요, 첫째가는 재산이다. 관리 중에서 제일 중요한 관리는 자기의 건강관리다. 의무 중에서 제일 중요한 의무는 내가 내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건강은 결코 미식(美食)에 있는 것이 아니다. 녹용과 웅담을 많이 먹는다고 건강해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우리는 먼저 건강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가져야 한다.
하늘이 우리에게 부여한 장수를 누리기 위하여 우리는 자기의 건강관리에 최대의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