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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방송 / 배천직 박사의 재난재해 대비 안전이야기-20200130-우한시 폐렴 국내 두 번째 환자 발생

[코로나 19에서 살아남기] 2020. 1. 24. 22:12

코로나 19시대에 가족 건강을 지켜주는 가이드 [코로나 19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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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에서 살아남기

「코로나19에서 살아남기」에는 저자가 2017년 11.15 지진 이후부터 재난․재해 방송을 시작하면서 조사한 자료들과 27년 동안 해외 참전 및 파병과 사회복지 분야, 재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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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재해 대비 안전이야기

배천직 박사(전화연결)

 

 


생활 속 재난과 재해에 유비무환 자세로 대처해볼까요?
<재난재해 대비 안전이야기>,
전국재해구호협회 배천직 행정학 박사와 함께 합니다.

 

(인사)

 

MC/ 중국의 우한시 폐렴환자가 국내에서 두 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면서요?!

 

 

 

배/ 네, 국내에서 중국 우한시 폐렴 환자가 국내에서 두 번째로 발생했습니다. 국내 두 번재 폐렴환자는 55세 한국인으로 2019년 4월부터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근무하였으며, 올 1월 10일에 목감기 증상을 처음 느꼈다고 합니다. 이후 몸살 등의 증상이 심해져 1월 19일에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하였으나 당시 체온은 정상이었고, 1월 22일 중국 우한시를 떠나 상하이를 거쳐 김포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MC/ 국내 첫 번째 환자는 인천국제공항 검역과정에서 병원으로 바로 이송되었는데 두 번째 환자는 왜 김포공항에서 확인을 못했나요?

 

 

 

배/ 네, 국내 첫 번째 우한사 폐렴 환자는 인천국제공항 검역과정에서 병원으로 이송되었는데, 두 번째 환자는 발열(37.8℃)과 인후통은 있었으나 호흡기 증상은 없어서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하였기에 추후에 발견된 것입니다. 두 번째 폐렴환자는 1월 23일 인후통이 심해짐을 느껴 관할 보건소에 진료를 요청하여 1월 24일 오전에 폐렴으로 확인되었습니다.

 

MC/ 두 번째 폐렴환자는 우한시 시장은 방문한 적이 없다고 하죠?

 

 

 

배/ 네, 두 번째 폐렴환자는 우한시 시장 방문은 없었고, 같이 근무하는 동료 중 감기 증상이 있는 환자가 있었다고합니다. 현재까지 두 번재 환자와 접촉자는 총 69명입니다. 이중에는 항공기 내 환자 인접 승객 56명, 공항 내 직원 4명, 자택 이동시 택시기사 1명, 아파트 엘리베이터 동승자 1명, 보건소 직원 5명, 가족 2명 등입니다.

 

 

 

MC/ 네, 우한시 폐렴 등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수칙을 꼭 준수 해야겠습니다. <재난재해 대비 안전이야기>, 지금까지 전국 재해구호협회 배천직 행정학 박사와 함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