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방송 / 배천직 박사의 재난재해 대비 안전이야기-20200130-국내 세 번째 우한시 폐렴환자 발생

코로나 19시대에 가족 건강을 지켜주는 가이드 [코로나 19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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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에서 살아남기

 

◆ 재난재해 대비 안전이야기

배천직 박사(전화연결)

 

 

생활 속 재난과 재해에 유비무환 자세로 대처해볼까요?
<재난재해 대비 안전이야기>,
전국재해구호협회 배천직 행정학 박사와 함께 합니다.

 

(인사)

 

MC/ 중국의 우한시 폐렴환자가 국내에서 세 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면서요?!

 

 

 

배/ 네, 국내에서 중국 우한시 폐렴 환자가 국내에서 세 번째로 발생했습니다. 국내 세 번째 폐렴환자는 54세 한국인 남성으로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거주하다가 1월 20일에 일시 귀국한 사람입니다. 이 환자는 1월 20일 귀국할 때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다는 것이 첫 번째와 두 번째 환자와 다른 차이점입니다.

 

MC/ 특별한 증상이 없었는데 어떻게 환자로 분류가 되었죠?

 

 

 

배/ 네, 세 번째 환자가 일시 귀국했다가 1월 22일부터 열이나고 오한 등 몸살기를 느껴서 해열제를 복용하며 지내다가 1월 25일에 간혈적으로 기침과 가래증상이 발생하여 1339번에 신고해서 환자로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MC/ 우한 폐렴환자로 확인되면 어떻게 관리되나요?

 

 

 

배/ 네,  우한 폐렴환자로 확인되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격리됩니다. 세 번째 환자도 관할 보건소에서 1차 조사를 받고 신고 당일에 국가지정입원치료방상에서 격리 후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MC/ 현재까지 우한 폐렴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몇명인가요?

 

 

 

배/ 네,  그동안 조사대상은 48명이었습니다. 이중에 47명은 검사결과 음성이었고 한명만 검사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MC/ 국민들이 우한 폐렴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배/ 네, 우한 폐렴에 전염되지 않기 위해서는 가금류를 포함한 중국 동물들과 접촉을 삼가고, 호흡기 증상자와는 접촉을 피해햐 합니다. 그리고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을 하게 되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합니다. 폐렴 증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에 가지말고 1339번으로 전화하거나 지역 보건소에 문의해서 조치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2003년 사스 발생 때는 병원에서 오히려 사스 감염자가 많이 발생했었습니다.

 

 

 

MC/ 네, 당분간은 우한 폐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재난재해 대비 안전이야기>, 지금까지 전국 재해구호협회 배천직 행정학 박사와 함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