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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방송 / 배천직 박사의 재난재해 대비 안전이야기-20200109-중국 폐렴환자 발생

[코로나 19에서 살아남기] 2020. 1. 3. 20:51

코로나 19시대에 가족 건강을 지켜주는 가이드 [코로나 19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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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에서 살아남기

「코로나19에서 살아남기」에는 저자가 2017년 11.15 지진 이후부터 재난․재해 방송을 시작하면서 조사한 자료들과 27년 동안 해외 참전 및 파병과 사회복지 분야, 재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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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재해 대비 안전이야기

배천직 박사(전화연결)

 

 


생활 속 재난과 재해에 유비무환 자세로 대처해보는 
<재난재해 대비 안전이야기>,
오늘도 전국재해구호협회 배천직 행정학 박사와 함께 합니다.

 

(인사)

 

MC/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폐렴 집단 발생이 보고되었다고요?

 

 

 

배/ 네, 지난 12월 31일에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우한시에서 폐렴환자가 27명 발생하여 환자들은 격리 치료 중이며, 밀접접촉자는 모니터링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MC/ 폐렴 환자 27명 중에 7명은 중태라면서요?

 

 

 

배/ 네, 폐렴 환자 27명 중에 7명은 중태이고 2명은 병세가 호전되어 퇴원예정이라고 합니다. 기타 감염자의 증상은 통제 가능 수준이라고 하였고, 초기 조사 결과 사람 간 전파나 의료인 감염은 현재까지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우한시 일부 의료기관에서 화난 해산물 시장 관련 폐렴 환자를 보고하여 현지 보건당국은 해당 시장에 대한 위생학적 조치와 환경위생 조치, 전문가를 파견하여 조사 중에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MC/ 우리 정부도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면서요?

 

 

 

배/ 네,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는 ‘우한시 원인불명 폐렴 대책반’을 구성하고 긴급상황실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하고있습니다. 우한시 발 항공편 국내 입국자를 대상으로 발열 감시 및 검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중국 우산시 방문과 체류 후 발열과 호흡기증상이 있는 경우는 검역조사를 실시하고, 의심환자는 격리조치 후 진단 검사를 시행 할 예정입니다.

 

MC/ 우한시 방문 또는 체류자 중에 폐렴 의심환자가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배 / 네, 우한시 화난 해산물시장을 반문 후에 14일 이내에 발열과 호흡기 증상인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의 화자가 발생하거나 우한시를 다녀온 후 14일 이내에 폐렴이 발생한 환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번으로 신고해야합니다.

 

MC/ 이번과 같이 발생한 지역을 여행 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배/ 네, 이번과 같이 폐렴환자가 발생한 지역은 여행을 자제해야 합니다. 만약 이런 여행지를 어쩔 수 없이 가야한다면 손 씻기, 기침예절 등의 개인위생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MC/ 네, 해외 여행시 본인의 안전은 본인이 지킨다는 생각으로 개인 건강 및 위생관리에 주의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전국 재해구호협회 배천직 박사와 함께했습니다.